MAIZ STACCATO

Sources

Posts

1872 posts
살바도르 달리 : 불멸을 찾아서

살바도르 달리 : 불멸을 찾아서

MAIZ STACCATO|2023년 8월 3일

살바도르 달리의 다큐멘터리, 불멸을 찾아서를 감상했습니다. 원제도 동일하네요. Salvador Dali In Search of Immortality 유일하게 좋아하는 화가이기도 하고 최근에 본 엔니오 다큐가 너무 좋았어서 기대하면서 감상했습니다만, 지루한 작품이라서 아쉬웠어요. 달리의 초현실주의를 파헤치거나 그에게 영향을 준 것들, 사상, 작품활동을 중심으로 보여줄거라고 기대했거든요. 작품 해설에도 갈라를 중심으로 나오는 파트가 있다는 말도 있어서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부분이나 이것이 영감을 주는 내용들을 다룰거라고 기대했는데 아니었어요. 다큐멘터리는 아주 밋밋하게 달리의 삶을 따라갑니다. 그의 팬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이야기들.......

샤이닝

샤이닝

MAIZ STACCATO|2023년 8월 2일

샤이닝을 재독했습니다. 정말 어릴때 읽고 좋아했던 작품이고 본격적으로 저를 스티븐킹의 팬으로 만든 소설이기도 했었지요. 20년이 훌쩍 지난 나이에 재독했네요. 오래전 읽을때의 어렴풋한 기억이 기대감으로 크게 작용을 했습니다만, 다시 읽은 샤이닝은 예전과는 달랐습니다. 이 소설은 1977년 작품입니다. 무려 46년전 소설인만큼 지금과는 표현하는 방식이 크게 차이가 나지요. 스티븐킹은 이후 자신의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등 다양하게 영상화가 되고 인터넷 소설에 도전하기도 하거나 리처트 바크만으로 활동하기도 하면서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는데요, 46년전의 소설을 지금에 와서 읽어보자.......

수원 법원에 다녀왔어요.

수원 법원에 다녀왔어요.

MAIZ STACCATO|2023년 8월 1일

오랜만에 수원지방법원에 다녀왔어요. 또 무슨일인가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새로운 일은 아니고 지난 일을 마무리하는 것. 이 모든 일을 지켜봐주신 오랜 이웃분들에게도 또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5년간의 회생 납입이 전부 종료되었고, 법원에 가서 면책 신청서를 제출했어요. 등기로 보내도 된다고는 하던데, 왠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고 마무리는 제 손으로 끝내고 싶었거든요. 2015년부터의 많은 일들이 스쳐가며 감회가 새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짧게는 한달, 길게는 3개월까지 걸린다는데, 판결이 나올때쯤 저는 또 어떤 모습일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게 될지 기대됩니다. 서로.......

책 3권 지름!

책 3권 지름!

MAIZ STACCATO|2023년 8월 1일

이토준지님의 신간과 스미노 요루님의 신간이 나와서 구매하는 김에 찜 리스트에 있던 책을 한권 더해서 질렀습니다. 둠의 창조자들 누구 이야기인지 다들 아시지요? 밀린 책들부터 다 읽고 시작할 예정. 기대됩니다~~ 에테르의 마을 이토준지님의 신간! 환괴지대 시즌2 입니다. 오자마자 먼저 읽고 리뷰부터 올렸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독보적인 분이니 질러야죠! 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스미노 요루님의 신간입니다. 요즘 약간 시들해져가고 있는데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콘셉트로 썼다고 하니 한번 더 믿어보자 싶네요.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랐어요.

환괴지대 시즌2 : 에테르의 마을

환괴지대 시즌2 : 에테르의 마을

MAIZ STACCATO|2023년 7월 31일

이토준지님의 신간이 나와서 구매! 지난번 나온 환괴지대 시즌2 타이틀이네요. 환괴지대 시즌1은 라인에서 연재했었는데, 시즌2는 뉴스 사이트에서 연재했다고 합니다. 연재 분량을 모은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총 4편의 단편이 들어있습니다. [먼지의 마왕]은 먼지를 소재로 했는데, 이토준지스러운 작품이었어요. 다만 너무 돌려서 표현한 느낌이 있고 혹시 영화화를 노리나 싶기도 했습니다. [에테르 마을]은 타이틀 답게 스케일이 큰 작품이었고 저자 후기에서 작화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네요. 무한동력이 있는 마을을 소재로 하며, 에테르라는 내용이나 오컬트 소녀 등은 오히려 제외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괴기 히키즈리 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