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 끝과 시작By MAIZ STACCATO | 2023년 8월 6일 | 2010년에 구매해서 13년째 쓰고 있는 데스크탑. 이번에도 무더위에 맛이 갔습니다. 오랜만에 PC 뜯어서 불어줌. 조만간 새로 사야할 것 같아요. 수원지방법원에 가서 마지막 서류 제출. 판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긴 시간이었어요.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지막까지 잘 끝나기를. 유아이북스 이윤규 대표님. 이제 친구 먹기로 해서 말 놓고 만남! 솥밥먹고 카페에서 수다 떨었어요. 덕분에 좋은 기회가 또 생겼네요. 조만간 공개할 예정. 두근거립니다. 오랜만에 들른 씨네큐 신도림. 달리 다큐멘터리를 보고나서 바로 근처 구일역에 서울아트책보고가 있데서 여기에도 다녀왔어요. 막상 근처 살때는 몰랐는데 이런 좋은 곳.......주간일기(169)블챌(86)끝과시작(4)좀비런(1)수원지방법원(2)살바도르달리(7)PC고장(1)수원 법원에 다녀왔어요.By MAIZ STACCATO | 2023년 8월 1일 | 오랜만에 수원지방법원에 다녀왔어요. 또 무슨일인가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새로운 일은 아니고 지난 일을 마무리하는 것. 이 모든 일을 지켜봐주신 오랜 이웃분들에게도 또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5년간의 회생 납입이 전부 종료되었고, 법원에 가서 면책 신청서를 제출했어요. 등기로 보내도 된다고는 하던데, 왠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고 마무리는 제 손으로 끝내고 싶었거든요. 2015년부터의 많은 일들이 스쳐가며 감회가 새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짧게는 한달, 길게는 3개월까지 걸린다는데, 판결이 나올때쯤 저는 또 어떤 모습일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게 될지 기대됩니다. 서로.......일상(1348)수원지방법원(2)면책(1)면책신청(1)마무리(32)과거청산(1)청산(3)고생끝(1)완납(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