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Sources

Posts

1872 posts
책임감. 강박에서 욕망으로

책임감. 강박에서 욕망으로

MAIZ STACCATO|2024년 2월 16일|만화/애니

중학교 2학년. 가장이 되었다. 아버지는 빚을 남긴 채 사라지셨고 어머니는 병을 얻었다. 유일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내가 빚을 갚으면서 동생과 어머니를 돌봐야만 했다. 학교의 출석 일수는 부족해져갔고 돈을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십 수년이 지나 성인이 되어 과거 이야기를 하면 다들 하나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도망치지 않았어?’ 그럴 때면 중2병 덕분이라거나 게임 덕분이라고 얼버무린다. 하지만 솔직한 이유는 책임에 대한 강박 때문이다. 조금 더 과거로 가서 아버지의 사업이 잘 나가던 시절. 해외 출장을 가시는 아버지를 배웅하러 간 적이 있었다. 아버지는 나에게 어머니와 동생을 잘 지키고 있으라며.......

꿈이사 2nd 시작!

꿈이사 2nd 시작!

MAIZ STACCATO|2024년 2월 15일|만화/애니

제가 한동안 길게 자기계발 모임에 참여했던 것을 아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꿈을 이루는 사람들'을 줄인 '꿈이사'라는 모임이었지요. 2024년 2월부터 제가 꿈이사2를 진행합니다. 조금 고민은 했습니다만, 이대로 모임이 사라지는 것도 아쉽고 모임을 리드하는 역할을 한번쯤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자기계발’ 모임이라고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그럴만한 사람도 아니고요. 모임을 준비하고 발제하는 역할 정도를 합니다. 1. 맴버들 각자가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모임. 2. 맴버들이 서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서 서로를 응원하며 자극을 받는 모임을 추구합니다. 트.......

2024 발렌타인데이

2024 발렌타인데이

MAIZ STACCATO|2024년 2월 15일|만화/애니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서 여친님이 식사를 사주기로해서 망원동 푸드실방으로 갔습니다. 프랑스 요리들로 호강했네요. 지난번에 왔을 때랑 다른 메뉴를 주문했는데 이번에도 좋았네요. 브레이크타임 직전까지 먹었어요. 평소에는 먹어보지 못하는 특별한 요리들로 발렌타인 데이를 잘 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사 후 망원동을 산책하다가 카페에 들어갔어요. 잠시 화장실에 다녀와보니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을 주네요. 식사가 끝이 아니었던 것인가! 포장지에 있는 하트까지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서 붙였다고 합니다. 꺼내서 두알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여친님 덕분에 프랑스 요리도 먹고 정성이 담긴 초콜릿도 받았습니다. 너무 고맙고.......

756~758. 파이팅 바이퍼즈 시리즈

756~758. 파이팅 바이퍼즈 시리즈

MAIZ STACCATO|2024년 2월 14일|만화/애니

버추어파이터에 이어서 형제 같은(?) 격투 게임 시리즈 입니다. 세가의 파이팅 바이퍼즈에요. 총 5편이 출시되었으나 3편만 했습니다. 본 리스트는 개인의 클리어 리스트 이므로 실제 발매 리스트와는 상이함을 밝힙니다. 파이팅 바이퍼즈 - AC 버추어 파이터가 리얼함에 무게를 둔다면, 파이팅 바이퍼즈는 과장된 격투 게임이죠. 아머 파괴와 벽 파괴 등의 호쾌함이 독특한 게임이었어요. 파이팅 바이퍼즈 - SS 새턴판은 아케이드에 없던 CG무비의 추가, 프레임은 당연히 달랐고 가동 시간과 누적으로 진행되던 일부 히든 모드가 풀려있었죠. 가장 큰 차이는 펩시맨이 난입한다는 점! 파이터즈 메가믹스 - SS 버추어파이터와 파이팅바이퍼즈가 함.......

플래그테일 레퀴엠

플래그테일 레퀴엠

MAIZ STACCATO|2024년 2월 14일|만화/애니

플레그테일 -이노센스-의 후속작으로 아미시아와 휴고 남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게임입니다. 여전히 흑사병과 관련된 이야기에요. 지난 작품에 이어지는 이야기인만큼 전작을 플레이하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전작이 두 남매의 여행과 모험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휴고의 모반에 대한 이야기로 드라마에 가까운 전반부를 보여줍니다. 이야기 중간 중간 잠입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요, 전작에 비해서 스토리 중 게임의 개입이 억지스러운 면이 많아졌습니다. 일부 플레이 페이즈는 아예 빼더라도 게임 이야기에 전혀 관련이 없을 정도. 스토리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는 만큼 게임 씬의 적절성은 부족할 수 있지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