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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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의 항해

구본창의 항해

MAIZ STACCATO|2024년 3월 11일|만화/애니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구본창 작가님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습니다. 현대 사진에 있어 중요한 분이시기에 의미가 있는 전시였지요. 우연찮게도 전시 마지막날 관람했네요. 작품과 별개로 인상깊었던 점은 작가님의 중학교 시절의 작품부터 대학시절, 유학시절을 걸쳐서 현대까지의 작품 세계를 망라했다는 것. 그 와중에 개인 소장품까지 전시하는 점은 작품 자체 보다 개인으로써도 존경받는 분임을 증명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인상깊었던 것은 '비누'를 소재로 작품을 찍었던 부분인데요, 이렇게 일상의 모든 것들이 사진가의 눈으로는 달라보이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사진보다는 역시 최근이나 방황기(?)의 작품들이 색.......

3월 11일. 그날.

3월 11일. 그날.

MAIZ STACCATO|2024년 3월 10일|만화/애니

2023년 3월 11일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러 영화관에 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을 그냥 거를 수는 없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평이했다. 생각했던 퀄리티에 예상과는 조금 달랐던 시나리오. 매 작품마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작화. 그러다가 이야기의 절정에 달했을 때, 마음 속에서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그때부터 울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끝까지 감상했다. 어차피 혼자 관람하고 있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이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면 안될 것만 같았다. 왜 하필이면 3월 11일에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있는가? 우연이라기에는 너무 기.......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나일까?

MAIZ STACCATO|2024년 3월 10일|만화/애니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인데요, 요시타케 신스케님의 작품입니다. '이게 정말 나일까?' 제목에서 어떤 느낌인지 알수있지요. 주인공은 자신이 귀찮아 하는 일들을 대신 해줄 로봇을 하나 구입합니다. 그리고 로봇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책을 함께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자신에 대해 하나하나 정리하고 스스로 알아보게 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나 스스로를 인지하는 것은 기본이니까요. 재미 보다는 실용성이 좋은 책이었습니다.

3월 2주 : 개강과 회사일

3월 2주 : 개강과 회사일

MAIZ STACCATO|2024년 3월 10일|만화/애니

이번주는 사업계획서 제출이 있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서류 작업을 했습니다. 3월 한달간은 계속 이럴 것 같아요. 서일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AI 융합 콘텐츠학과인데, 게임을 모르거나 관심없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수업을 어떻게 할지 고민되네요. 대학원도 개강을 했는데요, 첫주 OT를 구글 미츠에서 진행했습니다. 지난 학기와 달리 이번 학기 부터는 온라인 수업 이외에 한번씩 대면으로도 해야할 부분이 있을 것 같네요. 스케쥴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ㅠ 극장에서 파묘를 보고 왔는데, 많이 기대했지만 저는 별로였습니다. ㅠ 호러물로 생각하고 봐서 그랬나봐요. 오컬트 미스테리로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인스타그램에서 그.......

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

MAIZ STACCATO|2024년 3월 9일|만화/애니

힐링 감성의 에세이로 생각해서 읽게 된 책입니다. '나는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 제목부터 힐링힐링한 느낌을 주지 않나요? 부제가 무언가 수상했습니다. '오늘도 나를 안아주고 싶은 INFJ 비밀일기' 네. 그렇습니다. 이 책은 INFJ인 분들이 특별히 더 공감할만한 에세이였어요. 본인이 INFJ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해당 성향이 있다면 그를 떠올리며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인 나모님은 인스타그램 1억뷰를 찍으셨다는데요, 그만큼 잘 알려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미공개 원고들도 있고 마지막에는 포스터 카드도 들어있어요. 읽으면서 좋았던 점 중에 하나로 귀여운 공감 만화가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