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그날.

MAIZ STACCATO|2024년 3월 10일|만화/애니
Posts
3월 11일. 그날.

3월 11일. 그날.

MAIZ STACCATO|2024년 3월 10일|만화/애니

2023년 3월 11일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러 영화관에 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중적으로 성공한 작품을 그냥 거를 수는 없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평이했다. 생각했던 퀄리티에 예상과는 조금 달랐던 시나리오. 매 작품마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작화. 그러다가 이야기의 절정에 달했을 때, 마음 속에서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그때부터 울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끝까지 감상했다. 어차피 혼자 관람하고 있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이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면 안될 것만 같았다. 왜 하필이면 3월 11일에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있는가? 우연이라기에는 너무 기.......

Related Posts

3 posts
독서를 영업합니다 | 에세이 | 도서MD의 영업에서 상상하는 웹툰단행본의 영업

독서를 영업합니다 | 에세이 | 도서MD의 영업에서 상상하는 웹툰단행본의 영업

안녕하세요, 넵투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오랜만이 맞나? 만화책도 아니고, 그림이 곁들여진 에세이도 아닌, 독서를 가져왔습니다. 이전에 리뷰를 올린 적이 있지요. ↓↓↓ 만화나 웹툰을 보다보니 이에 관여하는 사람들의 일이나 일상이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재밌고 예쁘고 멋있는 만화책 하나를 만들기 위해 어떤 사람이 활약하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일들은 어느정도의 난도를 갖고 있는지. 아무래도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요. 내가 관련 리뷰어여서 더 찾아보게 되는 듯 이처럼 만화나 웹툰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비만화, 비웹툰.......

자작시 에세이 ㅡ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자작시 에세이 ㅡ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① 꽃에 꿀이 없다면 벌이 머물 이유가 없듯이, 사람에게 따뜻함이 없다면 누구도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꽃에 향기가 없다면 나비가 날아들지 않듯이, 사람에게 사랑이 없다면 곁에 머물러 줄 이도 없습니다. 꽃이 시들어가면 벌과 나비가 떠나가듯이, 마음이 메말라 가면 사람도 하나둘 멀어져 갑니다. 늘 싱그럽게 피어나 따뜻한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강물은 스스로를 적시지 않고, 나무는 스스로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습니다. 꽃이 자신을 위해 향기를 내지 않듯, 우리는 서로를 위해 존재합니다.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곳, 나의 작은 온기.......

0416. 뭐했더라

0416. 뭐했더라

윤피티연구소|2026년 4월 16일|음식정보

요새 매주, 매달 목표를 잡아놓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 끝나고 밥한끼하자, 가장 먹고싶은게 뭐야? 라고 물으면 답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다 먹고 싶으니까... 사실 매순간 먹고 싶은게 바뀌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런데 얼마 전에, 동생이랑 족발먹으러 갔다왔는데 와.. 적당히 먹어야지했는데? 족발 딱 보자마자 참기는 무슨.. 그냥 먹고 운동하자는 생각이었어요 한쌈 이렇게 싸먹는데 참을 수 없습니다 진짜 비주얼 최고.. 세트에 들어있는 주먹밥도 야무지게 먹어줬구요...!! 요새는 그냥 퍼먹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은데, 남는게 시간인데.. 이렇게 잘 동그랗게 말아서 먹어야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족발먹고, 술 한잔 들어가다보니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