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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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 - 2박 3일 광주 여행
얼마전, 광주 구청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2018년에 폐업한 예전 회사. 지난 몇년간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무슨 소리냐 폐업한지 오래 되었다고 했는데, 구청에서도 따로 폐업 처리를 해야 한답니다. 온라인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내려가야 했네요. 가는 김에 여행삼아 여친님도 함께 내려갔어요. 첫째날. 도착해서 일단 광주 진흥원. 예전에 많이 도와주셨던 팀장님과 커피챗.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그 사이 여친님은 논밭뷰 스타벅스에서 글쓰면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미리 예약해둔 호텔에 짐을 풀고 금남로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좀 걷다가 ACC 디자인 호텔에서 이은래 작가님 전시를 감상했어요. 사실 이 호.......

94번, 수제자 키우기 완료!
94번, 수제자 키우기 완료되었습니다. 완료라기보다는 앞으로도 계속 있겠지요. 첫 수제자가 생겼네요. 그것도 본인이 먼저 원해서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게임인재원과 여러 대학교, 그리고 학원 수업을 진행하면서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에 있어서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시에 약간의 사명감도 생기네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수제자'라고 불리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무천도사 같은 스승이 되고 싶다
요즘 대학교나 학원 등에서 학생들을 많이 가르치고 있는데요, 저의 교육관은 무천도사님에게서 대부분 가져온 것입니다. 무천도사의 수련은 기본기 입니다. 무술이나 기술은 전혀 알려주지 않지요.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지만, 끈기를 갖고 따라오다보면 스스로 할 수 있는 기초가 잡힙니다. 최근에 받은 편지에서 '방임주의 였다'는 말이 좋았는데, 맞습니다. 창작은 자유로워야지요. 제약을 주고 정답을 주입하는 것은 미래에 정답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열심히 하는 것이 최고. 무조건 앉아서 공부만 하지 말고 게임도 좀 하고 사람도 만나고 기타 여러 가지를 병행해야지만 효.......
![[블챌] 일상 포토덤프 1-2주차](https://img.zoomtrend.com/2024/07/03/8ef273e9-946f-5fa4-b7dc-a2291dd80589.jpg)
[블챌] 일상 포토덤프 1-2주차
PCC모임 세로 사진들 + 새로 알게된 케이크 맛집에서 찍은 카운터의 세로 사진. 다양한걸 팔고 있네요. 여친님과 고기 냠냠. 다 구워주셔서 맛있었습니다. 요즘 귀멸의 칼날을 정주행 중입니다. 만화책은 역시 애니보다 좀 밋밋해요. 그 와중에 좋은 장면. 노력은 하루하루 켜켜이 쌓아가는 거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앞으로 나아가자! 광주 내려오는 길. 휴게소 화장실에 붙어있던 것. 신사가 됩시다! 광주에 도착 후 갔던 가벼운 전시. ACC 디자인 호텔에서 하고 있네요. 옛날식 영화관이 있었습니다. 무언가 상영한다면 보러 가고 싶네요. 기왕이면 우뢰매 같은 걸로... 광주 여행 내려오면서 2인용 게임을 하나 가져오긴 했는데, 과연 할 수.......

내가 그걸 시작한 이유
영화 제목이 오묘하지요? '그거'가 뭔가 싶어서 궁금했는데, 영문판 포스터를 보면 답이 나오네요. 마스터베이팅을 시작한 이유 입니다. 40대가 된 여성 한나는 회사에서는 능력있는 여성으로 잘나가고 있지만, 남편은 이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가정을 위해 과감하게 일을 그만둔 한나. 하지만 남편은 이혼을 요구하며 자신의 집에서 나가달라고 합니다. 길거리로 쫒겨난 한나는 우연히 한 여성을 알게됩니다. 스웨덴 작품이고 장르는 코미디 입니다. 시놉시스가 굉장히 암울합니다만, 한나의 고통을 개그로 잘 풀어내고 있네요. 주제가 자위이기는 합니다만, 야한 내용은 전혀 없이 진행되는데요, 스웨덴과 한국의 문화 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