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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익스텐션으로 건강한 무릎 관리하기

레그익스텐션으로 건강한 무릎 관리하기

20년 이상 등산을 즐기고, 달리기도 수시로 한다.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오르막 라이딩도 즐겼다. 자전거는 무릎에 긍정적이지만 오르막 오르기는 무릎에 부담을 준다. 앞으로도 무릎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점검 차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무릎 뼈 사이의 공간이 연골이다. 건강한 무릎은 저 공간의 간격이 넓고 일정해야 한다. 공간이 좁거나 불규칙하면 그만큼 연골이 닳았다는 의미이다. 감사하게도 의사 선생님이 건강하다고 한다. 간격이 좁아보이는 것은 사진 각도 상의 문제이지 실제 연골의 문제는 아니다. 무릎 앞쪽에 보이는 것이 슬개골이다. 슬개골과 뼈 사이에 연골이 닳으면 연골연하증이 된다. 나는 무릎을 쓰는 운.......

육십이라는 나이, 어떻게 살 것인가?

육십이라는 나이, 어떻게 살 것인가?

박수인, 지유진 이라는 젊은 여자 목수들이 쓴 책 를 읽고 있다. 이런 표현이 나온다. 필립 로스는 서른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더 이상 익숙해지고 있는 것은 아니면서도 아직은 노화로 나빠지고 있는 것도 아닌 상태로 간신히 폭이 좁은 터널 하나를 지나온 얼굴로 서 있는 나이. 챗지피티에게 이와 같은 표현으로 사십세, 오십세, 육십세에 대해 표현해달라고 요구했더니 이런 대답을 준다. 사십세 "삶의 풍경을 어느 정도 그려 나가면서도, 아직은 채워지지 않은 여백이 남아 있는 나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아슬아슬하게 저울질하며, 다가오는 세월 앞에서 조금씩 속도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가는 얼굴로 서 있.......

8시간 통잠 자는 법

8시간 통잠 자는 법

잠에 대한 강박증이 있다. 최근 3년간 신경안정제를 먹어야만 잘 수 있었다. 끊고 싶어서 무지 노력했지만 끊은 후 3-4일이면 여지없이 단약증상이 왔다. 작년 11월에는 단약증상으로 무기력증으로, 올해 2월에는 한 달 가까이 불안장애 증상으로 혼났다. 9월부터 다시 끊기에 도전했다. 한 알 먹던 신경안정제를 보름 간에 걸쳐 반알로 줄이고, 다시 동안 3분의 1로 줄이고, 이후 4분의 1까지 줄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루는 먹고 하루는 안먹고를 며칠 반복하다가 10월부터 끊었다. 이제 한 달 가까이 된다. 약을 먹으면 중간에 깨더라도 바로 잠이 든다. 알람 소리에 깨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약을 끊은 후에는 깊은 잠에 들지 않는다.......

입화산 MTB

입화산 MTB

모처럼 입화산 MTB 코스를 달렸다. 몇 년 간 MTB로 태화강만 달려서 쫌 미안했는데 오늘 나의 애마 몸쫌 풀어줬다. ㅎㅎ 코스 : 장현동 - 시례마을 - 성안 옛길 - 입화산 - 태화강 국가 정원 - 태화강 - 동천강 - 장현동 시간 : 오전 10시에 나가서 집에 오니 오후 4시반. 실제 거리는 50킬로도 되지 않을 듯. 하지만 쉬멍 먹멍 하다보니 하루 종일. 빡시게 타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여유있게 라이딩하면서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좋타. 장현동에서 시례마을로 가는 농로길에는 감과수원이 있다. 대봉 홍시가 내 머리만하다. ㅋㅋ. 감 앞에서 사진 찍고 있으니 맘씨 좋은 과수원 할머니가 땅에 떨어진 홍시 중 상태 좋은 걸로 먹으라고 주신다. 대.......

천성산 억새 - 화엄늪

천성산 억새 - 화엄늪

대한민국 국보 1호는 가을 하늘과 가을 풍경이어야 한다. 오늘도 가을을 즐기기 위해 산으로 고고. 10월 산행은 억새가 최고이다. 오늘은 억새를 찾아 천성산 화엄늪을 갔다. 내원사 바로 앞 주차장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가면 오른쪽 등산로가 보인다. 비교적 초입이 완만하다. 걷다보면 임도가 나와서 한결 편하다. 천성산은 표지가 잘 되어있다. 임도에서 다시 화엄늪 방향으로 1.95km. 조망이 좋은 곳에서 한 컷. 지구는 원래 저렇게 푸르게 덮혀 있어야 하는데... 간혹 미끄러운 경사지이긴 했으나 열심히 오르다 보면 하늘이 열린다. 드디어 화엄늪. 모두가 탄성을 지른다. 저마다 푸른 하늘과 은빛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나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