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Sources

Posts

217 posts
메타인지와 질문수업레시피 - 울주도서관 강의

메타인지와 질문수업레시피 - 울주도서관 강의

울주도서관에서 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독서모임을 하는 분과 학부모 대상 강연이었다. 사실 오늘 강의는 좋아하는 박하쌤 지원으로한 재능기부 강의였다. 하지만 보약 한 재 먹은 듯한 좋은 기운을 얻었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는 힘이 드는게 아니라 힘이 난다. 강의 서두에 이렇게 말했다. 엄마 역할, 아내 역할, 직장 역할, 자식 역할을 하다보면 정작 자신을 위한 일은 늘 마지막으로 미루어집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오늘 배우러 이자리에 시간내어 오셨습니다. 배움은 자신을 위한 시간입니다. 오늘 이시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원래.......

내가 MTB를 타는 이유

내가 MTB를 타는 이유

모처럼 MTB를 탔다. 출퇴근용으로 타는 자전거가 12월 추위 이후 멈춰져 있다가 오늘 모처럼 낮기온이 올라서 좋은 기회였다. 황방산을 오르막으로 오른 후 시례마을 쪽으로 오솔길을 다운힐하다가 시례마을을 한바퀴하고 여기저기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달리다가 다시 황방산으로 와서 건너편 길로 내려왔다. 16킬로, 시간은 한시간 35분 온 몸이 땀으로 젖었고, 호흡은 가쁘지만, 기분은 상쾌하다. 딱 적당한 운동량이다. 내가 즐겨하는 운동은 등산, 자전거 라이딩, 달리기, 헬쓰이다. 운동신경이 없어 구기 종목은 일체 하지 않는다. 그 중에 가장 재미와 운동을 겸한 운동은 단연 MTB이다. 강변을 달리는 것과 산을 달리는 것은 다르다. 강변.......

해운대 장산 - 최고의 바다 뷰

해운대 장산 - 최고의 바다 뷰

해운대 장산은 세번째 방문이다. 해운대 도심에 이렇게 가성비 높은 산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높지 않으면서 계곡,너덜지대, 억새밭 등 있을 것은 다있고, 무엇보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한 눈에 조망하는 최고의 뷰를 제공한다. 처음 만난 해운대 뷰 오늘은 일치감치 먹방이다. 토요산방의 가장 큰 특징은 먹을거리이다. 울산햄님이 준비한 칠암아나구에 야채, 참기름 초고추장을 넣어 이리 비비고, 저리 비비고... 산에서 먹는 회는 정말 최고의 맛이다. 합장바위에서 한 컷. 드디어 장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 본 해운대 일대 전망도 역시 최고이다.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윤슬은 바다위에 금모래, 은모래를 뿌려놓은듯 하다. 하산.......

그림책 자유로 가는 길

그림책 자유로 가는 길

은 중의적 제목이다. 작가는 파주에서 서울 직장까지 자유로로 출퇴근한다. 또다른 의미는 자신의 삶의 자유에 대해 표현한 내용이다. 그 내용을 표지 뒷장에 이렇게 적고 있다. 오늘 독서모임에서는 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내 삶이 어떤 길이었으면 좋을까? 0애쌤은 오솔길,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삶이 있어서. 엄0쌤은 골목길, 가다가 언제든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어서. 0하쌤은 유턴이 많은 길, 잘못된 길에서 언제든 되돌아 올 수 있어서. 정0쌤은 내가 만들어가는 길 또 누군가는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 나는 처음에는 질문에 막막했다. 하지만 곰곰해 생각보았다. 이제까지 내가 걸은 길.......

한학자 이화식 선생님을 만나다. - 인생도처유상수

한학자 이화식 선생님을 만나다. - 인생도처유상수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문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인생도처유상수 오늘 그런 분을 만나서 대화했다. 한학자, 시인, 서예가, 서각가, 인문학 강사인 이화식 선생님을 만나러 안강으로 갔다. 나의 책 에 이런 글을 써서 선물로 드렸다. 배움의 삶을 존경하고, 따르고 싶습니다. 이성일 드림. 선생님은 시집 를 주셨다. 시집 앞 날개 약력에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 콩나물을 직접 재배하는 콩나물쟁이 이면서 한자를 가르치는 선생님이기도 하고 가슴에는 시를 담아 아니는 시인. 서예와 한학을 틈틈이 공부하면서 바쁘게 살아가지만 어느 한 가지도 제대로 못하는 그냥 촌놈 천평의 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