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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 더 바티칸 / The Pope's Exorcist (2023년)
종교를 떠나 개인적으로 악과 싸우는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기만 한데요. 개인적으로 거대한 악에 굴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무기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교에서 도사가 그 역할을 하고, 불교에는 ... 아~ 잊어버렸네요. 그리고 천주교에서는 극히 드물지만 구마 사제가 그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전문가가 행하는 구마 행위는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사실 의도부터 차이가 큰 것을 보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피하고 싶지만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 구마 의식을 행하지만, 비 전문가들의 경우 자만심에서... 혹은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오용하는 것에서 시작됩니.......

호쿠사이 / 北斎 (2022년)
블로그를 쉬라는 하늘의 계시(블로그 에러를 그렇게 부르렵니다. ^^)에 따라 요 며칠 영화를 보지 않고 걷기에만 전념을 했는데, 정말 컨디션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영화를 매일 보고 거르고 마음에 가는 영화를 선택하고 리뷰를 쓰는 것이 꽤나 고된 작업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본 것은 지난주였는데요. 정말 멋진 삶을 사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위대한 스승에게는 그만큼 위대한 스승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동양 미술을 넘어 전 세계 그림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전기 영화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일본 미술은 잘 몰라서 그.......
블로그의 계속된 에러 현상으로 잠시 쉽니다.
어제 부터 핸드폰 접속시 이웃글로 고정이 되고, 쓰던 글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쉬려고 합이니다. 아예 접속이 안된다는 이웃분도 계시고... 소외된 블로그라 관리가 안되는 듯 합니다. 그럼 블로그 사정이 나아지면 리뷰 복귀 하도록 하겠습니다.

똑똑똑 / Knock at the Cabin (2023년)
어제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똑똑똑]을 봤습니다. 매번 다양한 시도를 하는 그의 독특한 묵시록적 심리 스릴러 영화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사람이나 영화 모두 특정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의 다양한 시도를 항상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상당히 독특한 소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영화를 보고 의구심이 드는 설정이 꽤나 있어서... 웹서핑을 해봤더니 베스트셀러 호러 소설이 원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놉을 읽었더니...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 에릭과 앤드류 아버지(동성 부모)를 둔 7살의 소녀 웬 이 숲속에서 메뚜기를 잡는데, 한 건장한... 아니 초월적 건장한 남자 레너드가 나.......

9명의 번역가 / Les traducteurs (2019년)
때로는 영화의 완성도보다는 공감이 되는 영화가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치밀히 짜여진 퍼즐을 풀어내야 하는 범죄 추리 영화도 공감이 되는 소재일 때 더 큰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8인의 번역가를 보면서 확신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아무리 칼같이 범죄 추리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도 내가 전혀 모르는 이야기를 할 때는... 음... 될 테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끄적이고 있어서인지 창작자와 그에 관련된 이야기는 공감 이상의 재미를 준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를 전 세계 동시 출간을 추진하는 편집장 에릭 암스트롱은 9개국의 번역가들을 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