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 그리고 환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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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6 posts【한라수목원】 잎이 넓고 커서 왕이 된~~ 왕초피나무
【한라수목원】 잎이 넓고 커서 왕이 된~~ 왕초피나무 다른 형제와 비교해서 가시와 잎이 넓고 커서 왕이 되었네요. 수목원의 숲속에서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운향과의 왕초피나무입니다. 왕초피나무Zanthoxylum simulans Hance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작은 잎이 7~13개인 겹잎으로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암수가 다른 나무로 4~5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원뿔 모양 꽃차례로 모여 달립니다. 꽃잎이 없이 꽃받침조각과 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5~8개의 꽃받침조각과 2개의 암술이 있습니다. 열매는 구형으로 8~9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합니다.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표면에 가시가 있습니다. 잔토실룸(Zanthoxylum)속의 다른.......
『한라생태숲』 새하얀 머리를 풀어 헤친
『한라생태숲』 새하얀 머리를 풀어 헤친 어쩌면 머리를 풀어 헤친 듯 보이는 식물이 쏟아지는 볕에 반들거립니다. 주변에는 벌써 새하얗게 변해버린 열매들도 있더군요. 그 모습이 마치 노파의 백발을 연상케 한다고 하여 이름에 ‘할미’라는 단어가 붙었습니다. 이미 한 달 전에 꽃을 보았던 ‘가는잎할미꽃’이지요. 벌써 열매가 익어 긴 암술대에 밀생한 하얀 갓털을 한껏 펼쳤습니다. 그 끝에선 잘 익은 종자가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고 더 자세히 보면 벌써 날아가 종자가 붙어 있던 흔적만 뾰족뾰족 남은 모습도 보입니다. 다른 곳을 둘러보니 막 열매가 되어가는 개체 옆에 새하얗게 갓털을 펼치고 반 이상의 종자를 날.......
(불교순례길 탐방) "위 없는 행복이란..좋은 공덕을 쌓고 바른 서원을 세우는 것 .."
(불교순례길 탐방) "위 없는 행복이란..좋은 공덕을 쌓고 바른 서원을 세우는 것 .." 제주시 월정사-관음정사, 한 노스님의 한마디가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길 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143 아름다운 노스님과 만났다. 이 스님은 몸이 불편하신 듯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경내를 운동중이셨다. 걸어내려가 “스님 안녕하세요. 우리는 절을 걷는 중”이라고 인사를 드리니 “성불하세요”라는 인사가 돌아왔다. “이 절은 언제 만들어졌나요?”라고 물었다. “아주 오래전에 침을 놓던 할머니가 계셨는데 이 분이 한푼 두푼 모아 산 땅을 절을 지으라고 내주셨다”며 “그 당시 직접 지었다”고 했다. 제주공항 인.......
『한라생태숲』 목을 움츠리고 지그시 연못을 주시하던 왜가리
『한라생태숲』 목을 움츠리고 지그시 연못을 주시하던 왜가리 연못 가장자리를 거닐고 있는데 갑자기 목과 다리가 길고 날개의 가장자리가 까만 새가 훌쩍 날아 반대편 연못 가장자리로 날아가더군요. 왜가리입니다. 왜가리가 자리를 잡고 목을 움츠리며 연못을 바라보려는데 난데없이 뒤쪽에서 흰뺨검둥오리가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흰뺨검둥오리는 왜가리의 앞쪽으로 날아가 촤아아~ 소리를 내며 물 위로 내려앉았지요. 왜가리에게 자신의 구역을 침범했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래도 왜가리는 흰뺨검둥오리의 반응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먹잇감을 보았는지 긴 목을 쭉 빼며 앞으로 나아가려.......
【한라수목원】 흐드러지게 핀 종낭 아래에서~~
【한라수목원】 흐드러지게 핀 종낭 아래에서~~ 이렇게 많이 피었어요. 향기에 이끌려 다가간 곳에, 이럴수가!! 가지마다 줄을 지어 종을 매달고 있네요.~~ 때죽나무과의 때죽나무입니다. 때죽나무 Styrax japonicus Siebold & Zucc.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5~6월에 백색의 꽃이 아래로 향해 드리우며 1~6개씩 모여 달립니다. 종처럼 아래로 향해 있는 때죽나무. 제주에서는 때죽나무를 '종낭'이라고 부릅니다. 이 계절에 꿀을 모으는 벌들이 바빠져야 할텐데~ 벌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종낭꿀'(때죽나무꿀)을 모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열매는 구형으로 회백색으로 성숙하며 껍질이 불규칙하게.......

![[굿즈] 카카오프렌즈 판교아지트점 2부 | 고르기 너무 힘들었다](https://img.zoomtrend.com/2026/06/19/1781920061-SE-b6201960-6b62-11f1-952d-3f1ac0f3c61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