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 그리고 환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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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6 posts“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도 마스크 벗기 힘들어..송홧가루로 뒤덮여 ”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도 마스크 벗기 힘들어..송홧가루로 뒤덮여 ” ‘송홧가루에 차량관리 골머리..세차시기 줄어들어’ 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881 바야흐로 식물들의 번식기 계절이 돌아왔다. 송홧가루 등 온갖 화분(花粉)이 공중을 지배하고 있다. 식물들은 곤충을 유혹하려고 화려한 꽃을 피우거나 짙은 향을 뿜거나 달콤한 꿀을 만든다. 꽃가루를 날려줄 바람을 기다리기도 한다. 움직이지 않는 식물이라고 해서 씨를 뿌리려는 노력과 경쟁이 적은 것이 아니다. 식물의 번식기관인 꽃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번식을 위해서 핀다. 그래서 이 계절의 꽃가루가 불편하지만 식.......
【한라수목원】이름도 참 특이한 나무 ~~짝자래나무
【한라수목원】이름도 참 특이한 나무 ~~짝자래나무 중국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도외수종원 한 모퉁이에 제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사온 나무가 넓게 가지를 뻗어가며 공간을 넓혀가고 있네요. 갈매나무과의 짝자래나무입니다. 짝자래나무 Rhamnus yoshinoi Makino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는 자잘한 잔톱니가 있습니다. 5월에 짧은 가지에 1~3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4개씩입니다.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고, 종자 아랫부분에 구멍이 있습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 가지는 홍록색이고, 가지 끝이 대개 가시로 변합니다. 겨울눈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합니다. 가지 끝이 가.......
『한라생태숲』 노란 꽃과 자줏빛 꽃의 어우러짐
『한라생태숲』 노란 꽃과 자줏빛 꽃의 어우러짐 약간 습기 있는 볕 바른 곳에 노란 꽃과 연한 자줏빛 꽃이 어우러졌습니다. 노란 꽃 주변을 살펴보니 작은 잎 5개가 모여있는 모습이 마치 손바닥을 펼친 듯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자라고 있네요. 노란 꽃이 어여쁜 이 식물의 이름은 가락지나물입니다. 꽃은 5-7월에 노랗게 피고 줄기나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룹니다. 종종 작은 꽃으로 모여드는 개미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살금살금 꽃 위로 올라간 개미가 온몸을 비틀며 꽃 속으로 머리를 들이미는 모습이 재미있더군요. 노란 가락지나물꽃 틈에서 간혹 연한 자줏빛 꽃들이 함께 하늘을 향해.......
『한라생태숲』 달콤한 향기를 지닌 꽃이 활짝
『한라생태숲』 달콤한 향기를 지닌 꽃이 활짝 5월의 숲은 참으로 싱그럽습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연녹색 나뭇잎들이 어느새 활짝 펼쳐져 살랑거리고 곳곳에서 꽃향기가 흘러 다닙니다. 하얗게 꽃피운 나무들 중 달콤한 향기를 지닌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보리수나무이지요. 보리수나무는 잎 뒷면에 은백색 인모가 밀생해 바람에 잎이 뒤집힐 때마다 꽃보다도 밝게 반짝거립니다. 꽃은 5-6월에 피어나는데 하얗게 피었다가 연황색으로 변해가지요. 그나저나 꽃을 살피다 보면 꽃차례에 숨어있거나 가지를 따라 쪼르르 쪼르르 이동하는 무당벌레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무를 타고 내리는 개미들 또한 많습니다. 보리수나무에 진딧물이 많.......
【한라수목원】 바위를 타고 올라가 꽃을 피우는 ~바위수국
【한라수목원】 바위를 타고 올라가 꽃을 피우는 ~바위수국 만목원에서는 섬다래가 무성하게 잎을 펼쳐보이고 있고, 그 옆에 돌무더기를 감싸안고 꽃을 피우고 있는 덩굴이 있네요.~ 줄기에서 뿌리를 내려 나무나 바위를 타고 올라가 달라붙어 자랍니다. 수국과의 바위수국입니다. 바위수국 Schizophragma hydrangeoides Siebold & Zucc. 잎은 마주나기로 나고, 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5~6월에 가지 끝에 백색의 꽃이 취산꽃차례로 모여 달리고, 장식화는 1개의 꽃받침으로 되고 원형이며 백색입니다. 양성꽃은 꽃잎이 5장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입니다. 열매는 삭과로서 원뿔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