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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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거대한 밀실 스릴러인 줄 알았지만 사이코드라마였네

트랩-거대한 밀실 스릴러인 줄 알았지만 사이코드라마였네

내 집으로 와요|2024년 9월 18일|영화

샤말란의 을 기대한 점은 브라이언 드 팔마의 처럼 한정된 공간에서의 탈출기를 그릴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경기장과 같은 넓은 밀폐공간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잡으러 가는 시점과 반대로 공연장에 갇힌 연쇄살인마 시점의 탈출 계획 역시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죠. 여기에 살인마로 조쉬 하트넷이 출연하고 사랑하는 딸과 공연에 함께 한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 살인마라니 여러모로 콘셉트 확실한 작품이라 여겼습니다. 간단한 시놉시스만으로도 제작비 조달이 가능할 것 같은 프로젝트 말이죠. 분명한 하이콘셉트 영화지만 관객들이 실망하는 지점이 빠르게 당도합니다.......

9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마냥 낙관하기 어려운 서도철의 스타트

9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마냥 낙관하기 어려운 서도철의 스타트

내 집으로 와요|2024년 9월 15일|영화

추석 연휴가 돌입하면서 의 위력이 어느 정도일지가 초미의 관심이었습니다. 그것도 금요일 개봉으로 시작된 터라 9년 만에 돌아온 천만 영화의 속편이 극장가의 구세주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과연 결과는 어떤지 지난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확인해 보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693,488명 / 객석률 9.3% * 금주 주말 관객: 2,411,830명 / 객석률 24.2%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추석 연휴의 전초전이었던 주말에는 가 관객과 만났습니다. 금요일 개봉으로 주말 207만명을 기록하면서 가볍게 1위 등극에 성공했는데 걱정이 큰.......

무도실무관-완성형 캐릭터가 아니기에 재밌는

무도실무관-완성형 캐릭터가 아니기에 재밌는

내 집으로 와요|2024년 9월 14일|영화

이젠 누군가를 때려잡는 영화들이 새삼스럽지도 않으며 특별한 자기만의 강점이 있어야 살아남는 장르가 되었는데 은 그런 직종 중에서 아주 한정적으로 구체화하여 궁금증을 만드는 영화입니다. 가 환기한 것처럼 전자발찌와 보호감찰관 정도만 알려졌던 이 방면에서 무도실무관이란 것은 대체로 새롭게 다가와서 일단 이 작품의 기획 자체가 상당히 훌륭하다고 하겠네요. 뻔한 장르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 내는 것이 바로 제작과 기획의 영역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무거울 수 있는 소재에 김우빈이란 배우의 기용으로 가볍고 밝은 기운을 불어 넣은 것 역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영화가 뛰어나다고 보.......

9월 1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여름과 할로윈 사이의 유령수업

9월 1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여름과 할로윈 사이의 유령수업

내 집으로 와요|2024년 9월 13일|영화

극장가에 가 나타났는데 북미를 제외한 국가들의 성적이 다소 아쉽습니다. 보단 나은 것 같은데 북미 비중이 만만찮게 높을 것 같네요. 한동안 9월 시장은 소강상태가 될 전망입니다.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서 가볍게 1억불을 넘긴 는 확실히 북미 맞춤 속편이었나 봅니다. 이렇게나 열광할 줄은 몰랐군요. 북미 시장은 팬데믹 이전 회복이 아니라 뭔가 딸깍 불을 켜면 확 터질 것만 같은 다이너마이트 시.......

우리가끝이야-끝에 가서야 처음을 알게 되는 인생사

우리가끝이야-끝에 가서야 처음을 알게 되는 인생사

내 집으로 와요|2024년 9월 13일|영화

원작 소설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를 보고 나니 관객들이 좋아하는 구석을 알 것만 같네요. 모든 관객이 동의하긴 어렵겠지만 일단 큰 틀에서 두 가지의 로맨스가 과거와 현재에 진행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영화의 전형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스릴러와 같은 스타일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결국 영화의 주제를 마주하게 되면 로맨스와 스릴러는 그저 거들 뿐인, 한마디의 한 여성의 트라우마 극복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힐링 드라마에 가깝다고도 하겠네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영화의 3분의 2 이상이 정통 로맨스에 가깝게 진행되는데 그 과정에서 보이는 블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