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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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ONE-시리즈의 심폐소생 그 이상의 업그레이드
사실 프리퀄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돌아온 시리즈가 ONE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애니라는 점과 그다지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라 여기면서 기대감은 저만치 바닥이었는데 은 대표적으로 잘 만든 프리퀄로 인정받을 것이 확실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사이버트론이 대혼돈에 빠지게 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뜨거운 친구였던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의 엇갈린 운명이 마치 의 자비에와 매그니토의 운명 같기도 한 느낌도 들었으니 이 시리즈에서 살짝 울컥한 느낌을 받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솔직히 감격스러웠네요. 시리즈에 대한 평가 중 인간이 빌런이란 말.......

공연 실황/아이돌 무비 흥행 순위
공연 실황 혹은 아티스트 다큐 영화들을 이른바 얼터 콘텐츠로 칭하며 멀티 3사에서도 경쟁작으로 유치 중인데요. 팬데믹 이후 그 시장이 확대, 가열되는 중입니다. 이 방면 절대 강자는 CGV로 4DX와 SX를 무기로 시작했지만 이젠 IMAX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한 번쯤 자신의 영상이 용산 IMAX에 걸리는 걸 기대하는 눈치네요. 이런 얼터 콘텐츠의 거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아티스트는 서태지입니다. 2010년 전후하여 그동안 보유했던 여러 가지 영상들을 풀어놓으며 팬들을 극장에 유인하는데 성공했는데 얼터 최초의 3만 돌파가 가 되겠습니다. 그 이후로는 주로 SM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스픽노이블-불편함이 넘쳐 불안이 되는 불쾌의 응집체
비교적 최신 작품을 빠르게 리메이크한 은 2022년의 덴마크 영화가 원작입니다. 사실 예고편을 통해 많은 것을 보여주니 스토리 전개가 궁금한 작품은 아닐 텐데 어떻게 서사를 쌓아 관객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지 궁금하던 영화였는데요.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난 두 가족은 영국 외곽에 거처를 두고 있는 패트릭 가족은 루이스 가족을 초청하게 됩니다. 여행지에서도 묘하게 불편하고 반대로 자신들이 가진 성격과는 반대 성격의 패트릭에게 일부 끌리기도 하는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데요. 이제 막 영국에 적응하고 밝힐 수 없는 소소한 부부 문제를 안고 루이스 가족은 외딴 패트릭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의도치 않게 방문.......

베테랑2-마석도의 유령이 서도철의 발목을 잡을지도
9년 만에 공개되는 의 속편은 광수대에서 강력 범죄 수사대로 팀이 바뀐 것만 봐도 조금은 영화의 지향점을 알 수 있습니다. 대기업의 갑질이 수사 대상이었다면 이번엔 국민의 공분을 산 범죄자들을 향한 자경단과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사실 영화적 규모를 본다면 훨씬 작아진 느낌이 들고 막강한 권력이 개인의 능력에 의존하는 범죄라는 차이는 영화의 정서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더 작아진 느낌이지만 깊어졌고 다크해졌으며 경제 권력의 수하들과 싸우던 일이 이젠 정말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네요. 일단 이 작품의 장점을 꼽자면 시의성입니다. 많은 범죄와 그에 연루된 사람들.......

9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극장가는 비틀비틀, 흥행의 베테랑이 필요하다
주말 관객이 70만명도 넘기지 못할 정도로 여름과 추석 시장 사이의 극장가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몇몇 작품이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호랑이 없는 굴에서 잠시 왕좌를 노린 소소한 여우에 가까운 작품인 셈이네요. 곧 호랑이는 등장하겠지만 나머지 동물은 자취를 감춘 느낌이라 호랑이도 외롭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939,219명 / 객석률 12.5% * 금주 주말 관객: 693,488명 / 객석률 9.3%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다소 충격적이게도, 의 200만급 흥행을 예견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4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