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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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우정인 줄 알았는데 자식 사랑이더라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8일|영화

프랑스로부터 날아온 조금은 낯선 애니 는 그냥 예고편만 봤을 땐 나 같은 작품인 줄 알았습니다. 약 50년 후의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외계인이 등장하는 작품은 아니라서 무리는 있지만 미래에서 온 아르코와 현재의 아이리스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외계인이 아닐 뿐이지 의도치 않게 2075년으로 떨어진 아르코는 다시 돌아갈 방법을 찾게 되고 아이리스는 아르코를 도와주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50년 후의 미래가 배경이라는 것이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SF 영화이기도 하네요. 확실히 낯선 자와 이를 도와주는 조력자 사이엔 공통점이 있거나 목표한 바.......

센티멘탈밸류-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을 때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7일|영화

보고 나니 는 과 비슷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직접적으로 드러난 가족의 이야기인 과 다른 점은 감춰진 가족의 이면을 조금씩 드러내 보이는 방식의 작품이란 점입니다. 더불어 예술이라는 매체, 특히나 영상과 연기 매체인 영화와 연극을 끌어와 실타래처럼 꼬인 가족 관계를 펼쳐 보이는 방식이라 의 마지막을 연상시키는 엔딩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마치 역할 바꾸기 연극을 하는 인상을 주는 영화는 마냥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가족 구성원 각자에게 어떤 아픔과 고통이 있는지 공간과 예술 매체를 통한 소통을 다루고 있네요. 그래서 영화의 제목을 곱씹어 봅니다.......

2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16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류승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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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5일|영화

설 연휴 5일의 시작이었던 주말이었는데 차트 상위권 영화들이 모두 한국 영화로 채워졌습니다. 대형 할리우드 영화들의 퇴장과 한국 영화들의 개봉이 맞물렸는데 연휴 첫 스타트는 조금 우려스럽네요.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263,943명 / 객석률 19.5% * 금주 주말 관객: 1,732,082명 / 객석률 24.8%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이번 설 연휴 승자는 조금 윤곽이 드러났네요. 가 개봉 첫 주 대비 성적이 상승하면서 1위 자리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수요일에는 개봉으로 2위로 밀려났지만 이내 1위 자.......

2월 1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K-POP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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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3일|영화

동아시아 지역에선 나름의 휴일이 다가오고 있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해외의 경우 조금 지지부진한 추세입니다. 이 개봉하면 영어권 국가와 중남미에선 선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고요. 갑자기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선전이 돋보인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선 1위 작품이 였지만 천만불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확실히 식어버린 차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신작보다 스트레이 키즈의 작품이 4위까지 올랐네요.

몬테크리스토백작-복수는 함께 뛰는 마라톤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2일|영화

제겐 할리우드에서 만들었던 정도만 기억에 남아 있는데 워낙 고전을 읽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을 했던 유년 시절을 보낸 터라 영화는 영화대로 즐겼고 짐 카비젤과 가이 피어스의 연기에 제법 볼만했던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각 잡고 프랑스에서 만드니 확실히 품격이 느껴진달까요? 그리고 90년대 당시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던 프랑스 상업 영화의 향취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거의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은 원작을 가능한 훼손하거나 축소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다분한, 어쩔 수 없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게 지루하지 않네요. 아무래도 현대적인 복수극의 원형이라 할 수 있을 원작 소설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