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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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패밀리:가족을빌려드립니다-가족도 대역이 되나요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23일|영화

저도 영화 보기 전까진 오해를 하고 있었는데 는 엄밀히 말하면 가족 대행 서비스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누군가의 의뢰의 가족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이른바 대역을 해주는 것이라 가족이 아니라도 때마침 필요한 그 누군가의 인물을 대신해 주는 셈이죠.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연기로 살아가는 주인공 필립인 가족 없이 타향에서 사는 이방인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일어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외국인 특화 배역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차 오디션 도전자라고 보면 되겠네요. 일본이 배경이고 브랜든 프레이저를 제외하면 현장 스태프엔 할리우드는 거의 배제되어 있는.......

2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천만 과녁을 향해 쏴라

2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천만 과녁을 향해 쏴라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22일|영화

로 인해 설 연휴가 상당히 길게 느껴질 정도로 흥행 페이스가 좋습니다. 평일이었던 목요일과 금요일 역시 징검다리 휴일 역할을 해준 셈이 되었네요. 이제 슬슬 천만 돌파 얘기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제 와 의 성적 이상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732,082명 / 객석률 24.8% * 금주 주말 관객: 1,899,299명 / 객석률 28.9%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개봉 3주차의 가 2주 연속으로 성적이 상승했습니다. 지금의 추이는 전형적인 천만 영화.......

파반느-이해와 오해 사이, 사랑해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21일|영화

종종 세상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이 자기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며 질주하는 영화를 만나곤 했습니다. 보통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았던 독특한 커플들이 있었는데 는 온전히 자기들만의 세상으로 빠져든 남녀를 보여주고 있어서 독특하다 생각했네요. 백화점의 정규직이지만 동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여성과 주차 아르바이트 남성의 이야기엔 지독한 현실 같은 것이 끼어들어 청춘의 자화상도 그리려고 하는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부분들은 많이 묘사하지 않더군요. 오로지 두 사람만의 러브 스토리에 집중하기 때문에 더욱 좋았습니다. 한정된 공간과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연기와 세트 그리고 촬영까지 모.......

2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폭풍은 영미권에만 부는가

2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폭풍은 영미권에만 부는가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20일|영화

워너의 이 거의 일제히 개봉하여 유럽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서구권에서 어필 중인 가운데 흥행 성적도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첫 제대로 된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서 1위로 나선 은 를 제압하면서 스타트가 좋습니다. 많은 호평과 함께 시작했는데 뭔가 길게 인기를 끌기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이번 주말에는 가 앞설 가능성도 있고요. 은 화려한 출연.......

초속5센티미터-더 느린 속도로 떨어지는 벚꽃잎

내 집으로 와요|2026년 2월 19일|영화

거의 20년 만에 실사 버전으로 돌아온 입니다. 원작 애니의 몇몇 이미지들이 워낙 강렬하게 기억되고 있고 또한 제목이 지닌 의미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것이었으며 아무래도 첫사랑이란 테마를 품고 있어서 뒤늦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었는데요. 이런 작품을 이제 와서 실사화한 영화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떠올려 보면 애니 중에서도 실사화하기 쉽지 않은 작품도 많으니 이 정도의 원작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작품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대신 원작의 감성을 해치는 작품이라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평가가 뒤따를 것도 분명합니다. 작년 부산에서 봤을 때 큰 기대 없었는데 사실 영화는 원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