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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가족여행 (4): 황전휴게소, 남원 광한루원, 경방루
2024년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4편, 황전휴게소, 남원 광한루원, 경방루 이야기입니다. 황전휴게소 남해에서 남원으로 가는 길,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들린 황전휴게소. 몰랐는데, 여기 던킨도너츠 매장의 전망대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본다. 이 던킨도너츠 매장은 황전휴게소 전주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 던킨도너츠 매장이 있는데 (도로공사랑 계약을 했나?), 여기 던킨도너츠 매장은 아예 이렇게 독립된 건물로, 그것도 이렇게 크게 있다! 1층 매장에서 음료나 도너츠를 구매하면 전망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리산 모습. 멋있긴 멋있다. 도너.......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이나다 도요시, 2022)](https://img.zoomtrend.com/2024/07/21/637b690f-4eec-5d0d-999b-3aeed2031290.jpg)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이나다 도요시, 2022)
근래에 참 재미있게 읽은 책. 내가 갖고 있던 의문과 비판점에 대한 비교적 명쾌한 분석과 해답.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이 책 속 수많은 페이지의 모서리를 접어서 표시해놓았는데 (영어로는 이걸 'Dog Ears'라고 부른다), 그 중 책의 결말 부분만 좀 발췌해서 적어본다. (내가 빨기 감기로 영상을 시청하는데 부정적이었던 것은) 그 대부분의 동기가 '시간 단축', '효율화', '편리 추구'라는 지극히 실리적인 이유였기 때문이다. 이는 작품을 (혹은 콘텐츠를) 감상하는 (혹은 소비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레코드나 비디오, DVD, 또한 "집에서도 볼(들을) 수 있다", ".......

2024년 7월 가족여행 (3): 삼천포대교 부근 해변, 남해향촌, 남해독일마을
2024년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3편, 사천 삼천포대교 부근 해변, 남해향촌, 남해독일마을 이야기입니다. 삼천포대교 부근 해변 진주에서 남해로 가기 위해서 사천을 지나 삼천포대교를 건너게 됐는데, 이곳 해안이 예쁘다 하여 빠르게 갈 수 있는 넓은 메인 국도 대신 해안도로를 선택했다.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색다른 풍경이 보여서,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 찍으며 구경을 해본다. 저 멀리 보이는 삼천포대교 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의 모습! 저 케이블카는 '사천바다케이블카'라고 한다. 사천시와 초양도를 잇는 케이블카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특색있는 케이블카.......

2024년 7월 가족여행 (2): 진주 진주중앙시장, 야키토리 아오이, 진주문고
2024년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2편, 진주의 진주중앙시장과 진주문고, 이야기입니다. 진주중앙시장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는, 진주의 대표 재래시장 진주중앙시장을 살짝 구경해본다. 중앙시장 입구 근처에서 발견한 음반 가게, CD 뱅크.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런 음반 가게가 정말 전국 번화가 도처에 있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참 찾기 어려운 곳이 되었다. 음반 가게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바이닐 위주로 파는 소규모 가게거나 핫트랙스 등 대형서점 한 켠에 마련된 가게가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찾기 쉽지 않음. 그런데 이런 '전통적인(?)' 스타일의 음반 가게를 본.......

2024년 7월 가족여행 (1): 진주 하연옥, 촉석루, 진주성
2024년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1편, 진주의 하연옥과 촉석루, 진주성 이야기입니다.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예전부터 진주에 한 번 가보고 싶었다. 공군 사후장교 출신이라 진주 훈련소에서 무려 16주간 군사 훈련을 받았지만, 그 때야 훈련소에 갇혀 있을 때니 진주 구경 따위는 생각해볼 수도 없었고, 그 이후에는 진주에 가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어떤 곳인지 살짝 알아보고자 방문함. 하연옥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쏟아지는 비를 뚫고 천천히 차를 몰고 간 끝에 진주에 도착했을 때는 점심 무렵. 냉면을 좋아하는 나는, 진주에 가면 진주냉면을 꼭 먹고 싶었다. 하연옥이 진주냉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