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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사진전: One Step Away

이경준 사진전: One Step Away

델리키트|2024년 10월 10일|음악

최근 개관한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열렸던 이경준 사진전. 다녀온 지 두 달이 넘었고 이미 종료된 전시지만(...) 이제서야 대충 올려 보는 후기.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은 처음 와보는데, 전시장이 위치한 건물의 구조가 독특하고 인상적이다. 가운데가 뻥 뚫려 있는 시원시원한 구조. 티켓과 팜플렛이 예쁘다. 사진 작가 이경준은 뉴욕에서 살면서 생업으로 물리치료사 일을 하면서 틈틈히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 자기 만의 시선이 확실한 좋은 작가였다. 위의 사진들에서 볼 수 있듯, 이경준 작가가 애정을 가지고 촬영하는 주제 중 하나는 바로 뉴욕의 높은 빌딩들과 빛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풍경이다. 해가 막 넘어간 시간대의 뉴욕의 풍.......

양와당 (인천 송도신도시)

양와당 (인천 송도신도시)

델리키트|2024년 10월 9일|음악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부근에 위치한 빙수, 양갱, 전통차 전문점 양와당. 양갱을 좋아해서 종종 여기에 가는데, 오늘은 아내가 빙수를 먹고 싶다 하여 양갱이 아니라 빙수와 모나카, 에이드를 주문. 여기 빙수가 상당히 맛있다. 팥앙금은 추가로 더 얹어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따로 담아서 줌. 모나카는 처음 먹어 보는데, 역시나 팥 앙금을 맛있게 만드는 곳 답게 모나카도 좋았음. 유자에이드도 기본 이상은 함. 양갱은 낱개로도 살 수 있고, 이렇게 선물 포장도 가능하다. 소품들도 꽤나 멋지게 배치해 놓은 곳. 카메라: Sony A7M3 (A7 III) 렌즈: SEL40F25G

2024 이승윤 콘서트 '역성' (2024. 9. 28. 서울 장충체육관)

2024 이승윤 콘서트 '역성' (2024. 9. 28. 서울 장충체육관)

델리키트|2024년 9월 29일|음악

작년 연말에 이승윤 콘서트를 참 재미있게 봤다. 그 때 이후 나도 아내도 이승윤 팬이 되었는데, 이번에 새 앨범 [역성] 발매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에 바로 공연 보러 장충으로 출동! 지난 번에 비해 좀 더 규모가 커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지난 번처럼 40대 이상 (주로 50-60대) 여성들이 관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음. 지난 번 콘서트와 조금 달랐던 점은, 아무래도 객석 사이로 이동이 어려운 블루스퀘어 홀과는 달리 장충은 좀 더 편해서 그런지 이승윤이 관객석 여러 곳을 찾아 다니면서 노래를 불렀다는 점.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관객석을 누비는 이승윤. 요렇게 내가 앉아 있던 객석 바로 앞을 지나가기도 했다! 객석 위에.......

Billy Joel "James"

Billy Joel "James"

델리키트|2024년 9월 25일|음악

다른 많은 훌륭한 음악가들처럼, 빌리 조엘 역시 널리 알려진 수많은 히트곡 외에도 숨겨진 좋은 노래들이 많다. 그저 앨범 채우기용 수록곡 (보통 '필러filler'라고 한다)으로 잊혀지기엔 아까운 노래들이다. 그 중의 하나인 "James"는 내가 좋아하는 빌리 조엘 노래 중 Top 5에 넣을만큼 아끼는 곡이다. "James"는 [The Stranger] (1977)로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으며 확 터지기 직전에 나온, 4집 앨범 [Turnstiles](1976)의 수록곡. 사실 이 [Turnstiles] 앨범 자체가 1년 후에 나온 [The Stranger]에 가려서 좀 덜 주목받는 작품이기도 함. 이렇게 멋진 노래가 싱글로 발매된 적도 없다는 게 아쉽기도 하.......

팀홀튼 숭례문그랜드센트럴점 (서울, 서울역 부근)

팀홀튼 숭례문그랜드센트럴점 (서울, 서울역 부근)

델리키트|2024년 9월 23일|음악

캐나다의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 (Tim Horton)'이 한국에도 매장을 열었다. 캐나다에 가본 적은 없지만 큐리크 K-Cup 캡슐로 팀 홀튼 커피는 매우 친숙했던지라, 팀홀튼 매장이 보이길래 방문해봄. 이 매장은 서울역과 남대문 사이에 최근 생긴 빌딩 '그랜드센트럴' 1층에 위치해 있다. 오전 10시쯤의 방문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음. 커피와 도넛을 주문. 팀홀튼은 커피도 커피지만 도넛과 샌드위치, 파니니 등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도넛은 명성만큼 맛이 괜찮았다. 여기는 MD(굿즈)가 참 예뻤다! 캐나다의 흰색-빨간색 조합은 디자인 적으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함. 그런데 텀블러 값은 비싼 편... 하긴, 요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