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YJ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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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 Joel "James"

Billy Joel "James"

델리키트|2024년 9월 25일|음악

다른 많은 훌륭한 음악가들처럼, 빌리 조엘 역시 널리 알려진 수많은 히트곡 외에도 숨겨진 좋은 노래들이 많다. 그저 앨범 채우기용 수록곡 (보통 '필러filler'라고 한다)으로 잊혀지기엔 아까운 노래들이다. 그 중의 하나인 "James"는 내가 좋아하는 빌리 조엘 노래 중 Top 5에 넣을만큼 아끼는 곡이다. "James"는 [The Stranger] (1977)로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으며 확 터지기 직전에 나온, 4집 앨범 [Turnstiles](1976)의 수록곡. 사실 이 [Turnstiles] 앨범 자체가 1년 후에 나온 [The Stranger]에 가려서 좀 덜 주목받는 작품이기도 함. 이렇게 멋진 노래가 싱글로 발매된 적도 없다는 게 아쉽기도 하.......

진짜

u'd better|2015년 12월 6일

이 정도 되면 취향이고 뭐고 상관 없이 진짜 대단.. 뉴저지에 사는 소녀가 뉴욕을 동경하며 불렀다는 것도 너무 귀엽다.

스트레인저

하하하하하|2012년 8월 16일

비가 내리고 하늘은 흐렸다. 뿌옇고 까무잡잡한게 의무적으로라도 괜히 축쳐져야 할것 같은 기분이었고, 구미의 한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친구는 1톤 포터를 끌고 나와 드라이브를 시켜주었다. 자리는 앞에 운전석과 조수석 두개 뿐이었고 트럭 짐칸에는 책상 같은 사무용품과 뭔지 모를 자재 같은 것들이 실려있었다. 포터를 타고 가다 멈추고 싶은 곳에 잠시 세워두고 좀 걷다가 다시 포터를 타고 가다 고기집 앞에 세워두고 밥을 먹고 그런 식으로 정처없이 한 두 시간을 보냈다. 의무적으로라도 괜히 축쳐져야 할것 같은 날씨라지만 남자 둘이서 칙칙하게 이게 뭐하는 건가 싶기도 했다. 라디오에선 빌리조엘의 스트레인저라는 음악이 흐르는데 음악을 듣고 있으니 이렇게 정처없이 돌아다니 것에 대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