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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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3)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군산 내항철도>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삼거리 앞에 제가 섰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담긴 역사는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곳에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농산물 수탈의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이 역사의 흔적이 지금도 이곳에 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 흔적은 현재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흔적이 바로 제 눈앞에 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마치 스키드마크처럼 철로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여요. 이것은 바로 일제가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탈을 목적으로 만든 '군산 내항 철도'의 철로가 되겠습니다. 물론 지금은 군산 내항 철도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이렇게 일제강점기에 사용되던 철로만 일부 남아있는.......

(부산 동래구 / 사직야구거리) 부산은 야구의 도시! 자이언츠의 성지. 사직야구장에 만들어진 야구 특화 거리 Sajik Baseball Street
다시 한번 부산으로 떠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국내여행 수요가 넘쳐나서 김포공항이 발 디딜 틈이 없이 가득 찼던 시기이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극 권고되던 시기입니다만, 비행기는 구조상 비행기 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KF94 마스크를 잘 쓰고 긴장하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의 여행은 모든 게 힘들었죠. 그런데 저를 더 힘들게 만들었던 것은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뉴스가 계속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코로나 이전에 우리가 겪었던 것들은 없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그동안 우리가 살았던 시대와는 전혀 다를 것이다. 앞으로 좋아질 수 없다는 것이 참 슬프고 답답했던 기억.......

<유럽 축구 일정 안내, 2024.03.27> 프리미어리그 4월 및 순연경기, 독일 분데스리가 31~34R, 세리에A 31~33R, 프랑스 리그 앙 29~30R 등
빠르게 일정표 보기 (아래 링크 클릭)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u_ia_2FjySR7BfMY6_ovrLpEXJnfnSgmF4Sa41ejiQ/edit#gid=0 안녕하세요. 아직 튀르키예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의 맛을 잊지 못하고 현지에서 사온 튀르키예 커피를 마시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오렌지군입니다. 아무래도 곧 이태원으로 가서 케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튀르키예에서 만든 추억은 제가 지금 열심히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 4월 중에 블로그 및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튀르키예 축구 콘텐츠를 보내드릴 것 같고요. 일반 여행 콘텐츠는 추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는 곧 K리그 무대로 돌아갑니다. 이번 A매치 데이가.......

(영국 노팅엄 / 브로드마쉬 버스 스테이션) 로빈 후드의 도시. 노팅엄의 새로운 버스 터미널. Broad Marsh Bus Station
반나절 동안의 짧은 레스터 여행을 마무리하고 저는 이제 다음 목적지인 노팅엄(Nottingham)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이날 하루의 여행을 버밍엄에서 시작했는데 새벽에 버밍엄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서 오전을 레스터에서 보내고, 오후를 노팅엄에서 보낸 후 버밍엄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 세 도시가 가깝고 이 도시들을 연결하는 버스가 많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죠. 레스터의 메인 버스 터미널이라 할 수 있는 세인트 마가렛 버스 스테이션(St. Margaret's Bus Station)입니다. 레스터에는 이 터미널과 함께 헤이마켓 버스 터미널이 있는데, 다른 도시에서 온 여행자들은 이 세인트 마가렛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2)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군산내항, 군산 경기화학약품상사 저장탱크>
전라북도 군산도 서해를 끼고 있는 도시인만큼 갯벌이 많고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갯벌이 꽤나 넓어서 이렇게 군산의 시가지에서도 감상할 수가 있군요. 제가 방문한 때가 아직 완전히 밀물 때가 아니라서 이렇게 멋진 갯벌을 감상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군산은 일제강점기 당시의 농경지 간척사업과 광복 후 산업 단지 조성 및 새만금 간척 사업 등으로 갯벌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이렇게 갯벌의 흔적을 쉽게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물이 쫙 빠져서 원래는 바다 위에 있었을 이 등대가 뭍 위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이 풍경이 시간에 따라 바뀐다는 이야기인데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서해는 이런데 동해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