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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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DIUM!/카타르 도하] 알고 보면 카타르의 공공재 경기장. 카타르 스타스 리그 알 아라비 SC의 홈 경기장.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Grand Hamad Stadium

[STADIUM!/카타르 도하] 알고 보면 카타르의 공공재 경기장. 카타르 스타스 리그 알 아라비 SC의 홈 경기장.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Grand Hamad Stadium

카타르 도하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배가 고파서 제 눈앞에 있는 이 팔콘 하이퍼마켓(Falcon Hypermarket)이라는 곳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 먹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중동의 경기장은 먹을거리가 부족합니다. 가뜩이나 종교 때문에 술부터 마실 수 없는 곳인데 경기장 앞에서 파는 것들은 정말 간단한 과자나 음료 정도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이 마트에 들어가서 먹을 것들을 구입하더라고요. 저는 부르봉(bourbon)이라는 이름이 붙은 인도 회사의 과자를 구입했는데, 여기에 반갑게도 메로나도 있더라고요. 메로나 가격이 QR2.50이니까... 우리 돈 1,000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입니다. 경기장에 마트가 있.......

(튀르키예 부르사 / 오르한 가지 공원) 오스만 제국의 국가 체계를 확립한 오르한 가지의 이름이 담겨있는 공원 <+오르한 가지 모스크>

(튀르키예 부르사 / 오르한 가지 공원) 오스만 제국의 국가 체계를 확립한 오르한 가지의 이름이 담겨있는 공원 <+오르한 가지 모스크>

튀르키예의 길거리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간식거리는 바로 시미트(simit)가 되겠습니다. 튀르키예식 베이글이라 보시면 되겠는데 오븐에서 구워서 만든다고 해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가장 평범한 시미트는 겉에 깨가 뿌려져 있는 것입니다. 이 깨 덕분에 정말 고소해요. 이 고소함 때문에 자꾸 손이 가게 되는 간식입니다. 우리 돈 몇 백원 정도면 하나를 사먹을 수 있어서 저는 튀르키예 여행 중 이 시미트를 항상 물고 다녔습니다. ㅋㅋㅋ 제가 방문했을 때가 튀르키예의 지방 선거의 선거 운동 기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보다 선거 운동 관련 규정이 널찍한 것 같더군요. 이렇게 후보들이 사람이 많이 모일만한.......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만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민속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9/12>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만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민속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9/12>

제주도도 육지와 마찬가지로 여름은 일해야 하는 노동의 계절입니다. 열심히 '밭'을 갈아야 할 시기예요. 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인만큼 육지와 토양이 달라 논농사를 짓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밭농사를 지어야 했는데 자갈이 많은 데다가 본래 토질이 척박해서 난이도가 더욱 올라갔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날씨로 인해 농사일의 어려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초여름 보리 수확철에는 큰 명절인 단오에도 밭일을 나갔고, 잡곡 파종 뒤에는 뙤약볕 아래 수차례 김매기를 거듭했습니다. 목축의 경우 중산간 초지에 소를 방목했는데, 더위와 장마, 태풍과 같이 궂은 날씨에 야외 생활을 하며 소와 말을 돌보아.......

(제주 서귀포 / 제주올레 7코스 #17) 대한민국 남쪽 끝 바다를 따라 걷는 매력 <법환포구, 제스토리>

(제주 서귀포 / 제주올레 7코스 #17) 대한민국 남쪽 끝 바다를 따라 걷는 매력 <법환포구, 제스토리>

법환포구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바다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다시 이곳에 올지 모르니 이 마지막 바다를 마음속에 더 선명하게 담으려 합니다. 그래도 이때만 해도 어차피 1년에 한 번 정도는 제주도를 찾으니 금방 다시 방문할지 알았는데... 일단 이 글을 쓰고 있는 2024년 10월 시점에는 아직 재방문을 못한 상태입니다. ㅎㅎㅎ 법환포구는 제주올레 제7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라산을 기준으로 정남 쪽에 위치한 포구가 되겠습니다. 이 포구 앞에 범섬을 포함한 여러 곳의 작은 섬들이 있어서 바다와 함께 이 섬을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한 곳입니다. 서귀포 터미널 및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이탈리아 로마 / 로마 도보 여행 #37) 어디를 가나 문화유산! 걸어서 돌아보는 역사의 도시 로마 여행 <조국의 제단, 로마 대학, 발데세 교회>

(이탈리아 로마 / 로마 도보 여행 #37) 어디를 가나 문화유산! 걸어서 돌아보는 역사의 도시 로마 여행 <조국의 제단, 로마 대학, 발데세 교회>

로마를 대표하는 대형 건축물 중 하나인 조국의 제단(Altare della Patria)을 다시 한번 들렸습니다. 이곳이 로마 시내의 중심 광장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곳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군요. 이 조국의 제단 앞에 있는 베네치아 광장의 원형 교차로는 항상 많은 자동차들이 돌고 돌고 또 돕니다. 그런데 이곳의 도로에 이렇게 돌길이 깔려있다 보니 차가 지나가는 소음이 상당하네요. 조국의 제단의 공식 명칭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입니다. 하지만 '조국의 제단'이라는 이름이 입에 착착 붙어서 그런지 다들 이 이름으로 많이들 부르시는 것 같아요. 기념관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 통일의 영웅.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