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박물관 여행 /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만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민속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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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박물관 여행 /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만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과 민속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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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 육지와 마찬가지로 여름은 일해야 하는 노동의 계절입니다. 열심히 '밭'을 갈아야 할 시기예요. 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인만큼 육지와 토양이 달라 논농사를 짓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밭농사를 지어야 했는데 자갈이 많은 데다가 본래 토질이 척박해서 난이도가 더욱 올라갔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날씨로 인해 농사일의 어려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초여름 보리 수확철에는 큰 명절인 단오에도 밭일을 나갔고, 잡곡 파종 뒤에는 뙤약볕 아래 수차례 김매기를 거듭했습니다. 목축의 경우 중산간 초지에 소를 방목했는데, 더위와 장마, 태풍과 같이 궂은 날씨에 야외 생활을 하며 소와 말을 돌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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