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est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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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

오래된 …

Habest Days|2024년 9월 26일

취미와 일과 환경적인 형태로 이어진 지인을 주소록에 넣어보면 약 700 정도가 나옵니다. 다만 이 중에서 사회적인 관계망을 형성해서 지금까지 친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는 100이 안 된다고 하겠지요. 그런 부분은 일을 그만두고 널널하게 살아가는 가운데 더욱 진하게 느끼게 됩니다. 주변에서 들어보면 일을 그만두거나 사회적인 관계를 떠나게 되면 외로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만, 저는 취미라는 영역에서 혼자 놀기를 무척 좋아한 것도 있어서 그런지 적당히, 가끔 얼굴 보는 정도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 생각, 영역권에서 그렇게 벗어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그러면 대부분 고생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런 것도 있.......

씽크탱크 포토 백라이트 스프린트

씽크탱크 포토 백라이트 스프린트

Habest Days|2024년 9월 25일

역시 감상을 써두는 것을 까먹은 아이템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온 카메라용 슬링백 지퍼 부분 상태가 좋지 않아서 새로운 것을 구입했지요. 워낙 기본에 사용해온 씽크탱크 포토가 제 패턴에 맞아서 다시 같은 브랜드를 구입하려 했습니다. 마침 오프라인 판매점도 가까운 곳으로 이전했기에 방문해서 구입했는데 그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기존 제품군과는 조금 다른 디자인과 구성이라서 좀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새로 나온 제품군인데 백라이트 브랜드로 가장 작은 스프린트를 비롯해 18, 26, 36L 용량을 가진 제품들이 있습니다. 가장 작은 애를 고른 이유는 자전거를 타고 다닐 때 사용하려다 보.......

계절과 취미

계절과 취미

Habest Days|2024년 9월 22일

사계절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가을 시즌을 맞이하는 것은 은근 행운이지요. 따스한 낮과 쌀쌀해진 밤바람이 취미생활하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비가 내리고 지나간 기온은 확실하게 가을 느낌 보여줍니다. 그래서 주변을 돌아보면 확실히 하늘색이 무언가 모르게 가을색입니다. 더불어 생각해 보면 가을 시즌에 한국에 머물러 있는 경우는 좀 드물었습니다. 일이 심할 때는 거의 매일 가을 대부분을 해외, 주로 골프장에서 보내기도 했지요. 물론 가을 시즌에 돌아다닌 곳이 여러 장소겠지만 문제는 도심 지역인 경우 정말 별 설명 없으면 어떤 나라인지 알아보기 힘들 것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토속적인 느낌이 있는 샷을.......

더운 가을

더운 가을

Habest Days|2024년 9월 18일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9월이면 추석도 있고 해서 충분히 선선해질 것이라 생각해 해외 지인들에게 9월까지 있으라고 했는데 이건 뭐 여전히 덥습니다. 고향이 서울인지라 서울 주변에서 에헤헤하면서 가을 분위기 느끼면서 놀려고 했는데 이건 뭐 그렇고 그렇지요. 작년과 재작년에 가을과 겨울 경계선이 애매한 상황을 맞이한 것도 있어서 급격하게 추워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곧 10월인데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날씨와 살짝 열대야도 유지되고 있어서 알코올 흡수하고 뻗기 어렵습니다. 더우니 에어컨은 틀어놔야 하는데 술기운에 발라당하고 자다 보면 감기 걸리기 쉽거든요. 더운 기운에 밤바다까지 보러 나갔지만 결국.......

두리번거리는 흥미

두리번거리는 흥미

Habest Days|2024년 9월 13일

취미적인 관심을 빼고 보더라도 이웃나라인 중국은 여러 형태로 접근하게 되는 과정이 많았습니다. 업무적인 것도 있었지만 취미심으로 돌아봐도 확실히 넓은 동네는 볼거리가 많았지요.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비 내리는 날씨와 더불어 바라보는 경치가 인상적으로 변한 것이 많은 동네라는 점도 기억하게 됩니다. 1997년 전후로 '홍콩 반환'이라는 역사적인 이벤트를 중심으로 1990년대에 들어 중국이 문을 열고 이웃 같은 느낌을 다가가기 좋았던 때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보면 그런 상황에서 큰 인연을 만들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취미적인 접근에서는 아쉬웠다고 하겠습니다. 게다가 열려있는 것 같지만 닫혀있는 부분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