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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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

오래된 …

Habest Days|2024년 9월 26일

취미와 일과 환경적인 형태로 이어진 지인을 주소록에 넣어보면 약 700 정도가 나옵니다. 다만 이 중에서 사회적인 관계망을 형성해서 지금까지 친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는 100이 안 된다고 하겠지요. 그런 부분은 일을 그만두고 널널하게 살아가는 가운데 더욱 진하게 느끼게 됩니다. 주변에서 들어보면 일을 그만두거나 사회적인 관계를 떠나게 되면 외로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만, 저는 취미라는 영역에서 혼자 놀기를 무척 좋아한 것도 있어서 그런지 적당히, 가끔 얼굴 보는 정도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 생각, 영역권에서 그렇게 벗어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그러면 대부분 고생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런 것도 있.......

비가 오면 - 다른 동네

비가 오면 - 다른 동네

Habest Days|2024년 7월 8일

생각해 보면 비가 오면 사진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둔다는 의미로서 그렇게 좋은 환경은 아니지요. 게다가 만화 그릴 때 배경용 자료로 삼겠다는 의미로서 사진을 찍던 습관으로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비가 오면 아무래도 이동에도 제약이 생기고 사진으로 찍어 남기기 요상한 상황도 벌어지지만 비가 막 그치거나 살짝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을 때 생각한 것보다 예쁜 주변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들을 돌아보면 역시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돌아다닐 때도 그런 때를 추억하게 되지요. 단, 필름 카메라 시절은 거의 비 내릴 때 찍은 사진들이 없습니다. 대부분 망쳤거든요. 프랑스는 여러 번 일과 취미, 경유지로 들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