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따스한 사람들과 마시는 한잔의 커피처럼

Sources

Posts

353 posts
경기도 양주 맛집, 장수 손두부 보리밥과 청국장 손두부의 푸짐한 한 상 (내돈내산)

경기도 양주 맛집, 장수 손두부 보리밥과 청국장 손두부의 푸짐한 한 상 (내돈내산)

경기도 양주 맛집 장수 손두부 보리밥과 청국장 손두부 한상차림 손두부 집에서 즐기는 보리밥과 청국장이라니, 듣기만 해도 두부를 좋아하는 1인이라서 식욕이 돋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조합이었습니다. 어제,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 괜찮은 식당을 봐두었다며 일부러 차를 몰고 집까지와 저를 데리러 왔습니다. 목적지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장수 손두부. TV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보고 여느 맛집과는 다른 느낌에 반해 직접 찾아갔다가, 두부를 좋아하는 저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함께 가자고 왔다고 해서 그냥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제가 쏩니다!” 그래서 식사 시간대는 손님들이 많다고 해서 좀 이른 저녁 시간에 찾았습니다. 집에서 그곳.......

진실을 향한 느린 걸음, 일본 영화 신문기자 영화 후기 (스포 있음)

진실을 향한 느린 걸음, 일본 영화 신문기자 영화 후기 (스포 있음)

진실을 향한 느린 걸음 일본 영화 신문기자 영화 후기 오늘도 저는 어김없이 새벽같이 외출해서 저만의 일과를 마치고, 오후 5시쯤 귀가했습니다. 새해에 저 자신과 약속한 대로 아직 아물지 않은 다리 치유를 위해 만 보 이상을 걸었고, 숨을 고르고 나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내려놓고 저녁 시간에는 역시 약속대로 영화 한 편으로 하루를 조용히 마무리했습니다. 글 : 빈 들녘 사진 : 네이버 영화 포토 인용 요즘 저의 하루 루틴은 참 단순합니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걷고, 생각하고, 그리고 영화 한 편. 그 단순함 속에서 다친 다리도 그렇고, 마음도 조금씩 회복되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오늘 제가 선택한 영화는 일본 영.......

추워지면 더 생각나는 순대국 맛집 대학로 맛집 순대실록 (내돈내산)

추워지면 더 생각나는 순대국 맛집 대학로 맛집 순대실록 (내돈내산)

추워지면 더 생각나는 순대국 맛집 대학로 맛집 순대실록 오늘은 다시 추워졌으니, 겨울은 늘 저의 기대를 살짝 비껴가는가 봅니다. 어제는 날이 풀리는가 싶다가도, 방심한 틈을 놓치지 않고 다시 매서운 추위가 몰려옵니다. 올겨울만큼은 조금 순하게 지나가 주길 바랐지만, 역시 계절은 제 갈 길을 가는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날씨 앞에서는 괜한 감상보다 현실적인 선택이 필요한 법. 그래서 저는 추울수록 자연스럽게 순대국 맛집을 떠올리게 되고, 그럴 때면 오래도록 발길이 향하는 대학로 맛집 한 곳으로 향합니다. 바로 순대실록입니다. 글/사진 빈 들녘 추운 계절이 오면 음식의 기준도 분명해지더라고요. 푸짐하거나 화려함보다는 온.......

평범한 하루 끝에서 만난 기적,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스포 있음)

평범한 하루 끝에서 만난 기적,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스포 있음)

평범한 하루 끝에서 만난 기적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감독의 영화를 여러 편 보았고, 또 제가 특히 좋아하는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늘 비슷한 감정에 도달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너무 평범한 이야기 아니냐고 말을 듣기 쉬운 영화들. 특별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지도 않고, 극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의 영화는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바로 그 평범함 속에 관객에게 조용히 던지는 질문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중랑천을 걸었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듯 천천히 걸으며 생각을 비워내고, 집으로.......

깊은 산 속에 웬 책방? 책과 자연, 그리고 사색이 있는 겨울 여행지 보령 미옥서원

깊은 산 속에 웬 책방? 책과 자연, 그리고 사색이 있는 겨울 여행지 보령 미옥서원

깊은 산 속에 웬 책방? 책과 자연, 그리고 사색이 있는 겨울 여행지 보령 미옥서원 정말일까? 저와 함께 떠났던 선배는 연신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영화 한 편을 보고 영화 원작이 되었던 책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산속 책방, 처음엔 깊은 산속에 웬 책방일까 싶었습니다. 순전히 그 책방을 찾아 불쑥 떠난 조금은 생뚱맞은 여행, 충남 보령이면 서울에서 결코 가깝지도 않은 곳인데, 용산에서 기차를 타고 홍성까지 간 뒤에 그곳에서 렌터카를 이용해서 찾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충남 보령 오서산으로 향하는 길은 생각보다 훨씬 깊고 조용했습니다. 조용한 농촌 마을을 지나고 굽이굽이 산길을 오르다 보니, 휴대전화로 보았던 사진 속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