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따스한 사람들과 마시는 한잔의 커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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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공연 보러 홍콩으로 오세요! 홍콩 자유여행 카이탁아레나 앞에서
블랙핑크 공연보러 홍콩으로 와요! 홍콩 자유여행 카이탁아레나 저는 여행을 즐기다 보니 늘 그런 순간이 찾아옵니다. 계획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들어선 장소가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들어주는 순간을 말입니다. 지금 홍콩 자유여행 3일째지만, 오늘의 홍콩도 딱 그런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특별한 목적지 없이 화려한 센트럴이나 빽빽한 침사추이를 잠시 벗어나, 전철을 타고 조금은 낡은 홍콩의 풍경을 찾아 나섰습니다.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홍콩 카이탁아레나 인근에 있는 송윙토이(Sung Wong Toi) 역. 관광객에게는 아직 낯선 이름의 역이지만, 전철에서 내려 플랫폼으로 올라오는 순간,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바로 느꼈습니다.......

홍콩 여행, 홍콩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는?
홍콩 여행 홍콩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는? 저 혼자 느긋하게 즐기는 홍콩 자유여행 3일째. 오늘 이곳 홍콩의 날씨는 최저 14도, 최고 22도. 영락없이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가벼우니 우리나라 가을 날씨입니다. 긴소매 하나만 걸치고 거리를 걷기 딱 좋은 날씨. 문득 한국의 날씨를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혹한 속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분들 생각에, 이렇게 따뜻한 곳에 와 있는 제가 미안해지기도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정은 늘 솔직해서, 그 미안함마저도 이 순간의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요즘 홍콩은 비 한 방울 없이 맑은 날에 공기는 투명하고, 하늘은 높고 파란 날의.......

홍콩 자유여행, 감춰진 여행지 구룡성채 공원을 아시나요?
홍콩 자유여행 구룡성채 공원을 아시나요? 오늘은 홍콩 자유여행 이틀째. 저 혼자 불쑥 떠난 여행이라서 특별한 목적지는 없었습니다. 늘 그랬듯 지도를 펴놓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그냥 이층버스를 타고,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봤습니다. 20여 년 전 여권을 만들어 첫 번째 찾은 곳이 이곳 홍콩이었고, 그동안 일곱 번이나 다녀온 이곳 홍콩인지라 이제 웬만한 곳은 다 가봤지라는 익숙함과, 그래도 여전히 뭔가 남아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묘하게 섞여 있던 아침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심히 향한 곳이 구룡 쪽이었습니다. 북적거리는 번화한 침사추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홍콩은 금세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에서 몇 블.......

홍콩 날씨, 지금 영상 15도 영락없이 우리 가을 날씨네
오늘 아침 홍콩은 유난히 부드럽습니다. 지금 오전10시 아침 기온이 영상 15도, 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맑은 하늘 아래 걷다 보면 꼭 우리나라의 가을 한복판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열대지방처럼 한여름의 끈적거림도, 지금 우리나라와 같이 겨울의 날 선 차가움도 없이, 계절이 가장 예의 바른 얼굴로 인사하는 기분까지 듭니다. 어젯밤 훌쩍 달려온 홍콩은 이렇게 조용히 마음을 풀어주니 그냥 감사한 일입니다. 두꺼운 외투도 필요 없고, 반팔을 꺼낼 이유도 없는 온도. 가볍게 걸친 옷차림으로 도시를 걷다 보면 발걸음이 자연스레 느려집니다. 바람은 습하지 않고, 햇살은 과하지 않아서 거리의 색감 하나하나까지 또렷.......

공항 라운지 이용하기, 인천공항 2터미널 라운지 Gate 268 SKYHUB Lounge
해외여행의 설렘은 언제나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 듯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특히 좋아하는 순간은, 북적이는 출국장을 지나 공항 라운지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찰나입니다. 바쁜 일상과 분주함이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연스럽게 차단되고, 그 안에는 여유로운 시간만이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 여행은 불쑥 떠나게 된 홍콩행. 답답한 마음도, 매서운 추위도 잠시 내려놓고 싶어 계획한 짧은 탈출입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탑승 전 여유를 즐기기 위해 향한 곳은 268번 게이트 바로 옆에 위치한 SKYHUB LOUNGE. 여러 번 방문했던 라운지지만, 오늘은 유독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라운지 안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