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이의 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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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여행 무카타 뷔페로 즐긴 현지 외식 문화

태국 치앙마이 여행 무카타 뷔페로 즐긴 현지 외식 문화

한 달 전 보름 살기로 떠난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는 매일 외식 또는 배달이었다. 취사가 가능한 숙소였지만 귀찮기도 했고,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것저것 사서 해 먹는 것보다 이 방법이 좀 더 저렴했다. 머무는 동안 다양한 음식을 먹었고, 그중에서 현지 외식 문화를 제대로 즐겼던 치앙마이 무카타 뷔페가 기억에 남는다. 3년 전 근교 몬쨈 여행에서 처음 무카타(Mu Kratha)에 반해서 이틀 연속 먹었더랬다. 그곳의 멋진 풍경도 한몫했겠지만, 고기구이와 샤브샤브가 결합되어 두 가지 스타일로 맛볼 수 있는 재미가 흥미로웠다. 현지에 와서 치앙마이 무카타 식당을 찾기 시작했다. 총 두 곳을 방문했고 그중 올드타운에 위치한 무우드 바.......

일본 후쿠오카 관광지, 바다 즐기기 좋은 모모치 해변 볼거리

일본 후쿠오카 관광지, 바다 즐기기 좋은 모모치 해변 볼거리

오늘 아침 흰 눈이 소복이 쌓인 풍경을 보니, 입춘이 코앞인데도 아직 겨울이구나 싶다. 꽁꽁 얼어붙은 추운 날씨를 사르르 녹게 해줄 일본 후쿠오카 관광지로, 지난여름에 다녀왔던 모모치 해변 이야기를 꺼내본다.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상반되는 날씨라서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겠지만, 한국보다 조금 높은 기온이라 바다를 즐기기에 괜찮고, 또 다른 즐길 거리를 더하면 알차게 둘러 보고 오리라 생각된다. 친구와 3박 4일 일정 동안 다양한 후쿠오카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즐긴 이야기로 총 15편째 연재 중이다. 첫 여행을 간 친구가 둘째 날, 바다가 보고 싶단 말에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 공원으로 향했다. 이땐 정말 더웠음에도.......

하노이 반쎄오 맛집, 미스터 버이 미잉 떠이 미슐랭 식당

여행하다 보면 전혀 계획하지 않았던 곳을 운명처럼 가게 되는 일이 있다. 이번에 다녀온 하노이 맛집 중 미스터 버이 미잉 떠이(Mr. Bay Mien Tay)가 그랬다. 내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2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점이다. 이런 곳도 있었구나. 3년 전 처음 알게 된 후 오랜만에 분보남보 백프응(Bun Bo Nam Bo Bach Phuong) 가게를 갔던 날이었다. 여전히 이 집 비빔 쌀국수는 내 입맛에 착착 감기더군. 다 먹고 나와서 두리번거리다가 이 식당을 발견하게 됐다. 백프응 가게에서 두 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하는 하노이 반쎄오 식당은 간 적이 없었고, 미슐랭 인증 마크를 보니 가보고 싶더군. 그렇게 다음 날은 하롱베이 투.......

튀르키예 터키 여행 이스탄불 전망 펼쳐지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튀르키예 터키 여행 이스탄불 전망 펼쳐지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어딜 가든 역사와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을 꼭 가보려고 하는 편이다. 아직도 10년 전 이맘때 한 달간의 미얀마 일주를 하며, 수많은 불교 사원들을 보러 다녔던 때가 떠오른다. 터키 여행에서도 이슬람교 신자들의 예배를 드리는 모스크를 여러 군데 방문했다. 특히 이스탄불에는 웅장한 건축물과 함께 화려한 내부 관람까지 볼 만한 곳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둘러보고 다녔다. 구시가지에 있는 아야 소피아, 술탄 아흐메트 등은 접근성이 좋고,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모스크들이다. 이곳들도 다녀왔지만, 내 기억 속에는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Mosque)가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시 튀르키예 여행을 친구와.......

일본 삿포로 공항 기념품 쇼핑리스트와 진에어 탑승 후기

일본 삿포로 공항 기념품 쇼핑리스트와 진에어 탑승 후기

일본에서는 '오미야게(お土産)'라고 하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 주변인들에게 줄 선물을 나눠주는 문화가 있다. 우리에게도 전혀 낯설지 않다. 나 역시 20년 넘게 여행하면서 어딜 가든 작은 선물이라도 챙겨 주려고 했었다. 지난여름 일본 삿포로 공항 면세점을 둘러보며 느낀 건, 이 문화를 잘 보여주더군. 서로 부담 없이 주고받기 좋은 다양한 삿포로 쇼핑리스트가 많아서, 주변인들을 떠올리며 둘러 보는 재미가 있었다. 좀 더 특별한 삿포로 기념품을 생각한다면, 공항 혹은 지역 한정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언제부터인가 일본 면세점에 가면, 이곳 아니면 안 돼 하는 아이템을 찾게 되더라는~ 괜스레 의미가 있는 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