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이의 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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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가볼만한곳 스스키노 회전초밥 파사루 방문기

삿포로 가볼만한곳 스스키노 회전초밥 파사루 방문기

일본에 가면 스시를 최소 두 번 정도는 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회가 더 좋아진 것도 있고, 엔저가 언제까지 갈지 싶어 부담 없이 먹고 싶은 맘에 찾곤 한다.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도 첫날 삿포로 가볼만한곳으로 스스키노 밤거리를 구경할 겸 근처 회전초밥집을 찾기 시작했다. 의외로 이 근방에는 '회전'이 별로 없더구먼. 주로 라멘, 징기스칸, 스프카레, 털게 식당들이 많이 보였다. 그러다 레이더망에 잡힌 '파사루', 구글 후기가 무난해서 이곳으로 첫 식사를 정했다. 7월 삿포로 날씨는 여름이지만 선선해서 뚜벅이 여행을 하기 좋았다. 오후 4시 30분쯤 숙소가 있는 Sapporo 역에서 스스키노(Susuk.......

하노이 마사지 에스테바 90분 코스로 즐긴 베트남 휴식

하노이 마사지 에스테바 90분 코스로 즐긴 베트남 휴식

5박 6일간의 하노이 코스를 돌며 근교 투어도 두루 들르다 보니, 오랜만에 꽤 체력을 소모했다. 그중 닌빈 투어 중 항무아 전망대는 지난번 방문 때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맘에 욕심을 내서 다리가 후들후들했다. 남은 나트랑 여행을 생각해서라도 뭉친 근육을 풀고 가면 좋겠단 생각에 다음 날 하노이 마사지를 예약했다. 언제부터인가 편안하게 숙소에서 쉬는 것보단, 몸 컨디션에 맞게 테라피를 받는 것이 '베트남 휴식'이 되었다. 누군가는 나처럼 휴식에 대한 생각이 같지 않을까? 내 경험상 베트남은 부담 없는 비용으로 실력과 분위기가 괜찮다고 느낀 곳을 비교적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시간이 넉넉하다면 더 받고 가고 싶.......

방콕 여행 코스 시암스퀘어 워킹스트리트 한식당부터 야시장 구경

방콕 여행 코스 시암스퀘어 워킹스트리트 한식당부터 야시장 구경

첫날 방콕 여행 코스로 최근 현지 MZ 세대가 많이 찾는 핫플을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즐겨찾는 로컬 식당이 있어서 이 구역을 들르곤 했다. 8년 전인가 처음 갔었을 당시를 떠올리면 현지스러움이 묻어나는 골목이었는데, 어느 순간 점차 변해갔다. 마지막으로 3년 전 낮에 갔을 때만 해도 좀 변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건만... 저녁에 찾은 분위기는 반전 매력이 느껴졌다. 예전에 차와 오토바이, 얼기설기 뒤엉킨 전선으로 가득했던 골목에서 화려한 LED 간판을 내세운 보행자 거리로 탈바꿈한 것이다. 정식 거리명 시암스퀘어 워킹스트리트(Siam Square Walking Street)로 탄생했다. 솔직히 이런 모습을 기대하고 간 것은 아니다. 치앙마이 마.......

대만 가오슝 여행, 항구 창고 보얼예술특구 구역별 가볼만한곳

대만 가오슝 여행, 항구 창고 보얼예술특구 구역별 가볼만한곳

세 번째 대만 가오슝 여행은 색다른 볼거리를 찾고 싶었다. 전날 치진 섬을 계획하고 구글맵을 보다가 눈에 띈 곳이 바로 보얼예술특구(Pier-2 Art Center)였다. 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2010년 첫 대만 여행 때 전망대에서 봤던 항구 쪽 풍경이 이렇게 예술 거리가 됐구나~ 몇몇 사진만 봤는데도 어떤 모습일지 무척 기대가 컸다. 무엇보다 사진 찍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 지난 글에서 전한 까르푸 성공점이 있던 신도시 '아시아 뉴 베이 에어리어'가 항만과 공업 지대에서 탈바꿈한 것처럼, 이곳 역시 비슷한 역사를 지녔다. 지금은 새로운 가오슝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지면서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가 됐다. 1월 중순.......

치앙마이 여행 일상 초록 뷰가 힐링이 됐던 대학교 카페

치앙마이 여행 일상 초록 뷰가 힐링이 됐던 대학교 카페

보름간 겨울에 지낸 치앙마이 여행 일상은 어땠을까? 솔직히 별거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였다. 문득 떠오른 곳을 들르기도 하고, 생각지 못한 상황에 플랜 B로 바꾸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자유로운 나날이었다. 그러한 일상 가운데 재미 하나가 치앙마이 카페였다. 이미 10년 전부터 큰 흥미를 가졌다. 태국 북부는 고지대 기후와 토양 덕분에 아라비카 커피 생산에 유리해서 신선하고 품질이 높기로 알려져 있다. '카페 투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맛도 좋지만, 오래전부터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지닌 곳들이 많았다. 당시 넉 달간 동남아 배낭여행 중이어서 블로그 작업을 하려고 여러 곳을 다니곤 했었다. 그때와 달리 장기간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