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NA)와 그리(Gree) 양 사가 견인하는 소위 소셜게임의 2011년 추정시장규모는 약 2856억엔으로, 올해 2012년은 4643억엔, 2013년에 가서는 5766억엔까지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출처:미츠비시 UFJ모건 스탠리 증권 리포트 )한편으로 닌텐도, 소니,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가정용게임기 시장은 3000억엔 정도이므로 올해는 시장규모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세의 한편으로, 소셜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미성년자문제, 실제 돈으로 환금이 가능한 RMT(리얼머니 트레이드)문제, 그리고 '가챠' 시스템에 의한 과소비문제 등이 있다. 수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과연 소셜게임시장은 예상대로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