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하늘을 난다

떠나요 유럽 2-B 윈저(런던근교) 레고랜드

By  | 2014년 6월 27일 | 
떠나요 유럽 2-B 윈저(런던근교) 레고랜드
투탕카멘은 대영박물관에서도 레고랜드에서도 수고가 많다? 영고 투탕카멘 점심시간에 나를 누가 재현해놨지? 건방진 낙타도 마음에 들었고, 뒤에가는 아가들도 귀여웠다. 쭉쭉이를 물고있어! 아 타는 모습도 보여줘야지 우리나라라면 윗쪽 배가 바이킹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겠지만. 유럽인들은 그렇게 안이하게는 안되겠지. 아래쪽이 갈리온 바이킹의 배에 가까운걸. 5월인데, 벚꽃이 피어있다. 그리고 매우 우리랑 비슷한 종류다. 아래 꽃이 청순해서 마음에 들었다. AMAZING GRACE를 BGM으로 깔아줘야 할것 같은 기분. 후에 암스테르담에서도 벚꽃이 굉장 피어있는것을 보았는데, 잎이 좀더 페티코트처럼 겹겹이어서 조금 다른 종류 같았는데, 윈저의 벚꽃은 우리랑 비슷하구나~ 이 성앞에 용이 기사와

떠나요 유럽 2-A 윈저(런던근교) 레고랜드

By  | 2014년 6월 27일 | 
떠나요 유럽 2-A 윈저(런던근교) 레고랜드
워터루 역에 있는 마크앤 스펜서에서 초콜릿+크림 디저트를 하나 사서 먹으며 탑승. Oyster 교통카드로 갈수 없는 지역이라 왕복 기차표를 샀다. Victoria Coach역에서 바로가는 버스가 있는 것으로 알지만, 기차가 매우 한적하고, 호수에 들판의 양들을 보면서 기차를 타길 잘했다고 생각했지. Winsor는 윈저궁과 Oxford 대학교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Winsor 역에서 내려서 걷는데, 마켓에 여러 브랜드 숍들에 커피숍들이 많아서 좋았다. French church 앞에서 레고랜드 직행 버스를 도움을 받아 탔다. 버스타는 곳을 정확히 모르는 것 같자. 머리가 희끗한 할아버지가 도와주셨는데, 영국 신사는 살아있다고! 레고랜드로 가는 날은 매우 더웠기에, 예약 출력물을 바코드로 찍자마자

떠나요 유럽 4-A 햄리스, 리젠트 스트리트, 테스코

By  | 2014년 6월 28일 | 
떠나요 유럽 4-A 햄리스, 리젠트 스트리트, 테스코
웨스트민스터 사원, 빅벤, 런던아이, 버킹검 궁, 런던 브릿지, Regent street, 햄리스, 트라팔가 광장, Tesco 가기로 한 일정이였다. 런던외에 흑조를 본적이 없어서 무척이나 신기했지. 다만 눈이 무서웠어. 웨스트민스트 사원이랑 빅벤, 런던아이는 날씨가 흐렸어서 미니랜드 레고사진으로 봐주길 바라고. 햄리스는...... 이곳이 천국인가요? 4층까지가 햄리스인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너무 좋았다. 만번때 레고 건물들을 납치해오고 싶었어 ㅠㅠ 리젠트 스트리트는 온갖 명품브랜드의 매장이 모인곳인데, 관심있던 것은 알렉산더 맥퀸 샵. 레이디 가가의 무대의상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본인은 세상에 없지만 그 브랜드는 여전히 유니크한 아이템이 많이 나와서 보고싶었지만.

떠나요 유럽 5-A 브뤼셀(벨기에)

By  | 2014년 6월 30일 | 
떠나요 유럽 5-A 브뤼셀(벨기에)
kings cross역에서 유로스타를 타기전 아..... 파운드가 남았었군 지폐가. 그걸 남김없이 유로화로 환전하고. 유로스타를 기다렸다. 사실 kings cross역에 9와 3/4승강장이 있는데. 유로스타를 타는 곳과 좀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가보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다. 요다님 요다님도 안녕. 포스가 함께하길. 요다님 손바닥도 젤리였구나 ^^ 브뤼셀은 2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지하철을 타고, 반고흐 호스텔로 향했다. 벨기에는 벨기에어가 따로 있을 줄 알았는데,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었고, 프랑스어 쪽이 더 많이 들렸다. 처음간 반고흐 호스텔은 예뻤으나, 락커가 카운터 뒤에 위치해 있어서, 필요한 것만 가방에 넣어서 4층까지 올라가야 했다. 그래도 다행인건 4인 f

떠나요 유럽 3-A 런던-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By  | 2014년 6월 28일 | 
떠나요 유럽 3-A 런던-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대영박물관의 로제타스톤, 투탕카멘, 이집트 유물, 고대 그리스 유물, 중세 유럽의 조각상들이 마음에 들었었다. 사람에 둘러 쌓여 제대로 사진을 못남긴 로제타스톤님...... 사우자!!!! 평범한 대영박물관 근처 기념품 가게의 클라스...... 투탕카멘 ㅋㅋㅋㅋ 내가 영국인이였으면 집에 투탕카멘 하나 모셔갔을텐데. 성인 코스프레를 하고, 업어서 집에 데려갈거야. 저기 옆서를 고르고 있는 언니손에 든게 햄리스 쇼핑백..... 비닐 내셔널 갤러리 ㅋㅋㅋㅋ 내셔널 갤러리 앞에서 데모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그래 이게 정상이지 싶었다. 사진을 찍고보니 저언니 두건인지 스카프가 너무 눈에 띄어. 매우 빈티지 아이템이다...... 레트로? 내셔널 갤러리안에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작품사진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