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유럽 13-A 인터라켄(스위스)](https://img.zoomtrend.com/2014/07/04/c0018087_53abeb923131e.jpg)
사실 등산을 별로 안좋아하고, 스위스 프랑은 환율이 높기 때문에, 하루 묵는거지만 그다지 스위스가 끌리지 않았다. 추운것도 싫고. 그랬는데, 인터라켄으로 보이는 호수가 예쁘고 무지하게 컸고. 인터라켄은 매우 작은 양평같은 곳이였다 ^^ 평화롭고 평평하고 작아. 그런 기분. 그리고 백패커스가 매우 좋은 호스텔이였다. 심지어 한국여자들끼리 한방 ㅋㅋㅋㅋㅋ 코인 4개 주는데 세탁 두번 할수 있어서 더 좋았다. 딱 15일인가 되는 날이였기때문에 조식먹고, 빨래 여유롭게 돌리고, 건조기에서 찾아서 넣고. 같은 방 쓰는 사람과 기차대신 유람선을 타고 베른에 가기로 했다. 문제의 스위스 프랑. 정말 500원자리 같은 동전이 매우 컸다. 브루마블의 가짜 돈처럼 커서 우오. 스위스에서는 프랑스어, 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