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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헤어나올 수 없다...

By  | 2012년 5월 20일 | 
이제 나는 헤어나올 수 없다...
재밌어서 헤어나오지 못하겠다. 롤을 하고 싶은데 이놈이 안 놔준다... 세상에나 황금같은 외박기간에 나는 결국 악마를 건드리고 말았다. 마약보다 강하고 쓰다. 그냥 악마사냥꾼으로 선택해서 했는데 나름 전략적 요소도 있고 내 취향인 것 같다... 결론은 아 내가 군대있을 때 왜 이렇게 재밌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겨... 곧 블앤소도 나오고 아아... ㅠ_ㅠ 킬미베이비도 봐야되는데 ㅠㅠㅠ

디아블로3가 발매되다니!!

By  | 2012년 5월 16일 | 
페북으로 친구넘이 디아3 하는 걸 일부를 올렸는데 아놔 정말 하고싶어하고싶어하고싶어...그런데 전화를 했더니 아버지께서 이미 일반판을 주문하셨다고 하셨다. 부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우리 아버지는 디아2 매니아였으며 예전에 발리라는 석궁을 시폭땜에 잃어버려서 멘붕하신사건이 있는데 그 때만 생각하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아버지 그런데 그 악마의 게임을 사시다니...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나도 하고싶다... 아마 외박 때 이거 건드리면 큰일날 것 같다... 친구들 못 만날 것 같다...그냥 친구들하고 롤이나 해야징... 이거 하면 안될꺼야 아마... (외박이 3일 후...)(애석하게도 우리집 컴은 테라온라인 하옵도 겨우 돌아간다... Aㅏ

오늘 아침에 모닝와이드를 보다가...

By  | 2012년 5월 14일 | 
인터넷톡톡이라는 코너에서 트랜스폼을 하는 차 로봇이 나오는데 그 때 BGM이... PS2게임 페르소나3 OST가 흘러나와서 부왘했다(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도 상점가같은 곳에 있을 때 흐르는 OST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아니 어디선가 낯선 브금이 귀에서 흘러들었는데 생각해보니 게임 브금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SBS가 애니나 게임 BGM이나 효과음을 자주 써먹는다고 들었는데 (런닝맨에서 초전차포 오프닝의 일부가 나오질 않나 그리고 '!'할 때 브금은 메탈기어솔리드에서 적이 스네이크선생을 발견했을 때 나는 효과음을 쓰질 않나 등등...) 역시 PD들 중에는 겜덕, 애니덕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군대에도 덕스러운 사람들이 많다.

리그오브레전드 실화

By  | 2012년 5월 18일 | 
(이제 우리 부대 통신반 왕고가 되는 선임분의 실화) 원래 자기는 게임이 없다고 했다가 누군가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을 추천해줬는데 어차피 별로 안 할거라면서 아이디를 'OO의힘'이라고 지었다. 그 OO은 우리 부대 근처의 지역 이름이다. 여하튼 이 아이디를 만들고 게임을 했는데... 미치도록 재밌어서 휴가 때만 나가면 2/3를 밤 새면서까지 롤을 하신다고 하신다(지금까지...). 어느 날 게임을 하는 도중 누군가가 '어? OO의힘님 OO에 사세요?'라고 말하자 선임분은 '네 OO에 살아요'라고 했다. 상대방이 '아 저도 OO에 사는데 반갑네요 ㅋㅋㅋㅋㅋ'라고 하면서 대화가 시작되었다. 막 이야기 하다가 '혹시 OO 근처 학생이세요?'라고 물어보자 선임분은 '네 ㅋㅋ'라고 하셨고 상대

올만에 해본 던파...

By  | 2012년 6월 18일 | 
올만에 해본 던파...
(휴가로 인한 흔한 게임 접속.jpg) 태어나서 가장 오래 했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아마 2007년 초부터 저 남런처로 키우다가 재미없어서 접고나서 마도의 컨셉에 반해 마도로 옮겨타고 그 이후로 소울, 여메카, 여스커, 남스파 그리고 빙결사... 2007년 초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몇 년동안 전 캐릭을 각성을 찍은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정작 각성한 캐릭은 4개밖에 없고 만렙을 찍는데는 아마 4년이 걸린 걸로 기억... 지금은 캐망 운영에다가 롤, 디아3등 재밌는 게임들이 생겨났으니 던파를 접고 다른 게임으로 갈아탄 유저도 대다수... 솔직히 접기도 아깝고 접자니 그 동안 쌓아왔던 정(?)이 들어서 그러질 못하고... 여태 득템해본 적도(유니크 자체를 먹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