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실화
By JITOO.egloos.com | 2012년 5월 18일 |
(이제 우리 부대 통신반 왕고가 되는 선임분의 실화) 원래 자기는 게임이 없다고 했다가 누군가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을 추천해줬는데 어차피 별로 안 할거라면서 아이디를 'OO의힘'이라고 지었다. 그 OO은 우리 부대 근처의 지역 이름이다. 여하튼 이 아이디를 만들고 게임을 했는데... 미치도록 재밌어서 휴가 때만 나가면 2/3를 밤 새면서까지 롤을 하신다고 하신다(지금까지...). 어느 날 게임을 하는 도중 누군가가 '어? OO의힘님 OO에 사세요?'라고 말하자 선임분은 '네 OO에 살아요'라고 했다. 상대방이 '아 저도 OO에 사는데 반갑네요 ㅋㅋㅋㅋㅋ'라고 하면서 대화가 시작되었다. 막 이야기 하다가 '혹시 OO 근처 학생이세요?'라고 물어보자 선임분은 '네 ㅋㅋ'라고 하셨고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