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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창군기대장 호노갓 마키 지못미

뭣 좀 살 게 있어서 팬시점 좀 들렸다가 신상품 코너에 어떤 샤프가 들어왔는데 거기에서... ................................................. ........................................................... ..........................................................................?? 웃~ 우! 프로듀서씨! 잘 안부러진다요~! 아니 저걸 대체 누가 적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림으로 그리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1. LOL 평소에는 그냥 간간히 하다가 이상하게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눈에 더 아른거리는 롤... 거의 피즈만 파다보니 이젠 피즈와 물아일체(?)가 되었지만... 랭은 낮다. 아직 나는 게임에 대한 센스가 많이 부족한 듯.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상대방이 어떻게 들어올 지 예상이 가고 맵도 더 많이 보게 되고 와딩도 자주 하고... (랭이 낮다보니 애들이 와딩을 안 함. 이걸 어찌하나요) 요즘엔 피즈가 지겨워서 다른 것도 자주 가보고는 있지만. 전 챌린저였던 친구 왈, 한 챔프라도 잘하면 골드 이상까지 갈 수 있다던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가보다(...). 덕분에 친구랑 같이 듀오랭 돌리는 중. 확실히 MMR이 높아지니 빨리 오르는 듯.. 같이 하니 호흡도 좋고. 2. 던파

학기중인데도 불구하고 운 좋게 수업이 끝나서 5일부터 8일자로 일본 오사카를 갔다오게 되었다. 이만큼 살면서 뱅기 타보는 것도 처음이고 예전부터 제주도나 일본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은 많이 했는데 그게 우연한 기회(?)에 맞아 떨어져서 이렇게 여행을... (스압. 모바일은 데이터 주의) 오오 비행기가 이렇게 뜨는 구나. 처음 타보는 건지라 무서웠고(...) 귀도 멍멍... 내리자마자 반겨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포스터 (하지만 입장료가 6700엔 가까이 된다는 말을 듣고 ㅎㄷㄷ)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 음식점에서의 첫 식사. 가격이 좀 쌘 것 같이 느껴져서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퀄리티는 대단... 전철을 타고 목적지인 남바역을 향해서. 일본 전철은 한

오사카에서의 3일째의 아침. 아침을 반겨주는 메이드 (역시 스압. 데이터주의?) 전 날인 일요일과 다르게 매우 화창한 날씨였다. 이런 날씨에 공중정원을 갔었어야 했는데 하늘도 무심하지 ㅠㅠ 숙소 근처에서 조촐한 아침 식사. 덮밥을 고르던 도중 아침 메뉴도 있길래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소소했지만 아주 정갈했다. 전철을 타고 어딘가로.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C~ 오로나민C~ 오로나민C~ 사실 국내에서도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일본에서 첨 먹었다... 이번의 목적지는 사슴공원. 사슴들이 이렇게 개방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진으로만 봤을 땐 몰랐는데 오오 귀여워.매우 평온해 보이는 사슴들. 그러나 눈 길 한번 주지 않았다. 쓰다듬어도 귀찮다는 듯이 휙휙 지나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