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트의 자취방

브레인 파워드 재 감상 시작.

By  | 2012년 5월 17일 | 
고딩도 되지 않았던 시절의 감상: 건담의 아버지가 만든 물건? 뭔 소린지 모르겠네. 재미는....음... 없는 건 아니지만. 랄까. 이 시절에는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S모 사이트 클럽에서 1화당 50메가짜리 애니메이션 파일. 특히나 가장 인기 있던 건 GW. 그리고 턴에이가 간간히 파일이 보이고 디비디 소유중인 나데시코는 2년뒤에 넷상에서 파일이 본격적으로 극장판 까지 돌아다니던 시절. 그리고 아직 사상이라던가 복잡한 것을 잘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던 시절에 본 거라 감상은 상기와 같았는데.. 지금와서 1화 감상:....... 장난아니네. 뭐이리 정보량이 많은 거야? 라던가. 어....? 이게 그 복선이었어? 라던가. .....아 씁. 이부분은 너무 공감이 가잖아. 라는

브레인 파워드 감상 2일째.

By  | 2012년 5월 24일 | 
브레인 파워드의 존재 의의는 에반게리온의 안티태제가 아닌 토옹이 변태라는 것을 증명하는...... 이 아니라. 토옹이 90년대 초에 있던 가족관의 불화를 격었다는 시절의 후 느낀 것이 들어나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로봇물의 소년이 주인공인 경우는 13~16세의 나이로 설정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 나이때는 아직 여로모로 순수함과 때묻지 않음이 있는 나이니까요. 그에 비해 주인공 이사미 유의 나이는 17세. 모든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을 알아가는 나이입니다. 브레인 파워드의 단점은 브레인 조종자들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크게 부각되는 것이 적다는 겁니다. 어디까지지나 적절한 양의 회상과 캐릭터들의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추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작품의 실 시청대는 2

아쿠에리온 에볼 최종 감상

By  | 2012년 6월 25일 | 
브레인 파워드 후기는 더 먼 미래에 적게 될 것 같고,..... 다들 병림픽취급하게된 이 애니의 최종 평가를 내리자면. 코드가 맞으면 좋은 작품. 맞지 않으면 쓰레기. 카와모리 감독의 작품은 과거부터 특유의 전개가 있습니다. 이른바 고전 스타일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시절부터 아쿠에리온 까지 그 기본적인 전개의 틀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두 주인공이 반복을 하는 장면이 처음부터 나오지만 그렇게 된 이유는 나중에 등장하고 몇 번 서로를 견제하다가 대놓고 죽일듯이 한 번 싸우고 난 뒤에는 서로 깨닫는 것을 얻고 허탈감이 느껴질 정도로 화해합니다. 이 접점이 있지만 서로 반복을 하다가 극적인 전개로 화해를 하고 서로 협력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