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o의 시아이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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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식이 긁히는 날
긁히는 날 만큼은 A급이 되는 창식이가 긁히는 날이었습니다. 항상 이리 던져주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기복이 큰데다 이리 긁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문제지요. 올해는 그나마 좀 던져주나 싶더니 부상으로 한참을 1군에서 떠나있었습니다. 결국 야구는 투수 놀음에 선발 싸움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투수를 백업해주는 포수의 존재감도 중요하겠구요. 간만에 위닝 시리즈입니다. 이 기회에 부디 굳건한 9위 자리에서 한번쯤 벗어나주길 바랄 따름입니다. 부상당한 김회성 선수는 제발 크게 다치지 않았기를 빕니다.

과연 2연패를 면할 수 있을까
언제나 그렇습니다만 1승만큼은 기가막히게 해내는 것 같습니다. 강격학 선수의 홈런은 축하해야겠지요. 올라와서 바로 첫 안타로 홈런을 장식했으니 선수 자신도 기쁘기도 할 테고 팬으로서도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팀이 어떤 팀입니까^^;; 기가막히게 1승을 하고 바로 루징시리즈를 하는 팀인지라 과연 이번 주말에는 루징을 면할런지... 탈꼴지를 하고 싶다면 지금 이 타이밍이 8위팀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크게 기대하지 않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위유 구입.
뭐... 정확하게 말하자면 마침 서울에 있던 제가 동생님께서 구입하신다는 것을 사다 준 정도입니다만 그래도 위유를 구입했습니다. 위, 플스3, 엑박 360이 모두 있던 상황에서 가장 먼저 구입한 다음 세대 기종은 위유가 되었네요. 노리고 있는 게임은 일단 령, 파엠 정도. 령의 발매가 발표되자마자 냉큼 구입한 셈입니다. 파엠도 분명 내주실테니 나오면 바로 구입할 예정이구요. 위용 로봇대전의 후속작 정도나 젤다가 나오면 그것까지는 바로 구입할 것 같습니다. 플 3도 로봇대전 하나 보고 구입했고 엑박은 당시 아이마스 하나 보고 구입했으니 게임 달랑 하나 보고 구입하던 저희 형제에게는 위유도 충분히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

화끈하게 지는군요.
승도 챙겨놨겠다 속편하게 볼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이렇게 탈탈 털리고나면 승을 챙겨놓고도 마치 연패를 한 것 같은 기분으로 월요일을 맞게 되지요. 지더라도 좀 적당히 얻어맞으면서 져야지 툭하면 이리 탈탈 털리니 참;;;; 잘 나가던 분위기 한번에 확 식게 만드는 그런 경기는 좀 덜 봤으면 좋겠습니다.

4연승이라니;;;
기대하지도 않았던 4연승입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상대도 상대인데다 별명이가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상황인지라 정말 90%는 지는 거 아닌가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물고 늘어질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조인성 선수 덕분이 아니었나 싶더군요. 젊은 포수들이 성장을 좀 해줘야 할텐데... 포수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경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내일 경기를 이긴다면 5연승입니다. 바라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탈꼴지를 하기 위해서는 이 기세를 타야지만 가능성이 커지겠지요. 부디 좋은 경기 보여주길 바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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