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o의 시아이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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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2회차 - 스크린X가 낫다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9년 6월 2일

고질라 스크린X로 한 번 더 보고 왔네요. 1차는 아이맥스, 두번째 스크린X로 봤는데 확실히 스크린X쪽이 더 볼만합니다. 상하 화면이 좀 가려지긴 합니다만 그거보다 좌우 시야가 넓어지니 괴수들의 달려오며 충돌하는 격돌신이나 화면 밖으로 나가있던 킹기도라의 다른 머리들, 고지라의 꼬리가 화면 밖부터 휘둘러지는 장면 등을 훨씬 박진감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스크린X에 4DX 조합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습니다만 대전쪽에서는 볼 수 있는 곳이 없더군요. 다음 주면 슬슬 내려가기 시작할테니... 시간이 난다면 그 조합도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기생충 - 화룡점정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9년 6월 1일

별 10개 최고입니다. 중반까지 자연스럽게 끌고가는 템포도 좋고 후반부의 메시지도 좋았습니다. 감독의 연출이나 등장인물들의 연기 모두 좋더군요. 하지만 최고는 역시 송강호님의 연기. 클라이막스에서 보여주는 송강호님의 표정 하나에 전체 이야기에서 전해주고자하는 모든 메시지가 담겨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딱 그 표정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이해가 되더군요. 그야말로 화룡점정. 최고의 작품에 최고의 마침표를 찍어버린 그 표정 연기에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꼭 보러가시기를...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 더 바랄 것이 없다!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9년 5월 29일

별 8.5 에 개인적인 추가점 + 0.5개로 9개입니다. 정말 최고더군요. 괴수 전투 장면 만큼은 지금까지 어떤 작품들보다 뛰어납니다. 올드팬들을 위한 과거 고지라 작품들의 오마주에다 현대적인 해석을 제대로 엮어내기까지 하더군요. 특히 모스라와의 그 장면은 최고중의 최고! 인간들 파트가 거슬린다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 괴수들의 싸움을 위한 수단으로 보고나면 그다지 거슬릴 정도로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거보다는 역시 박력 넘치는 전투신이지요. 지난번 고질라보다 전투신의 길이나 박력이 몇배는 늘어났습니다. 아이맥스 강추! 저는 이번 주말에 스크린X로 한 번 더 보고 와야할 것 같습니다.

더 보이 - 100% 공포 영화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9년 5월 23일

별 7개. 제대로 만들었네요. 슈퍼맨을 보면서 한번쯤 생각해 보았던 '그가 선하지 않았다면' 그 상상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한 전개. 실낱같은 희망 하나도 없기에 더더욱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히어로 물을 볼거라 기대하고 가셨다면 크게 실망하실만 합니다. 100% 공포 영화. 그리 생각하고 보러가신다면 후회없는 관람이 되시리라 생각되네요.

벨로스터 n 출고했습니다.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9년 5월 22일

벨로스터 n 출고했습니다. 4월 1일 계약했으니 7주가 좀 넘게 걸렸네요. 6주 예상에서 1주 정도 밀렸으니 양호한 편이라 해야겠지요. 옵션은 풀옵에서 썬루프만 아웃. 오늘 오전 옥천 출고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훨 이뻐보이더군요. 색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퇴근길 25키로 정도 운전해봤습니다. 클러치 깊이가 지금까지 타본 스틱 차 중 가장 깊은 느낌입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고생 좀 할 것 같더군요. 그에 비해 스틱 쪽은 짧게 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변속 후 악셀을 밟았을 때 쭉쭉 치고나가는 느낌도 최고. 클러치 감만 익숙해진다면 정말 재미있게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차인만큼 더더욱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