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色娃星의 千年君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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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ep7 개봉을 앞두고..

스타워즈 ep7 개봉을 앞두고..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5년 12월 12일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처음 본건 ep6인 제다이의 역습입니다. 국내 첫 개봉이 1987년인가 그랬는데, 그때 봤죠. 인천사는 촌놈(?)이 홀로 상경해서 아침부터 줄이 늘어선 극장앞에서 겨우 저녁 입석표를 끊고, 하루종일 방황하다 저녁에 서서 영화를 봤는데 피곤한 줄도 몰랐습니다. 스크린으로 보는 우주판타지는 나의 상상력을 압도했습니다. 비록 앞선 두편의 스타워즈를 보지는 못했지만 입으로 전해지고, 잡지에서 간간히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상상의 나래를 펼쳤고, 그것을 극장에서 직접 목격했을때, 내 상상보다 더 거대한 무언가를 느껴야 했죠. 문화쇼크 그 자체... 나중에 PC를 장만하고나서, X-Wing이라는 게임을 접했을때 정말 정신없이 빠져든 것도 바로 그런 이유때문일겁니다. 10여년 뒤에 3부작이 리마

해커돌...

해커돌...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5년 12월 9일

요즘에 참 볼만한게 없구나~ 라고 여겨서 특히 애니메이션쪽은 담 쌓고 지내왔는데, (오죽하면 Wake Up Girls!를 정주행중...) 그러던 중에 아무런 기대없이 접하게 된 7분짜리 애니메.. 보통 이런 그림체의 작품은 한 장면 보고 지나치기 마련인데 하필이면 보게된 장면이... 뭐야 뭐야, WUG의 그 장면 패러디냐? 하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도 성우들 대부분이 WUG멤버이기도 하고... 오타쿠들을 위한 정보제공 모바게 캐릭터들이라는데, 그게 애니메이션까지 나온 모양... 보통은 재미가 없을 것 같은데, 오리지널 작품인데도 재미가 나서 본방 사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매 편마다 타 작품들의 패러디들이 보이는 재미도 있지만, 그냥 봐도 해커돌(=바보돌)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바보짓들

헝거게임 파이널 - 아쉬운 결말

헝거게임 파이널 - 아쉬운 결말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5년 12월 7일

개인적으로 헝거게임이 마음에 안들었던 이유는 극중 주인공들이 너무나도 전형적인 청춘 미남 미녀들이었기때문이다. 딱히 원작 추종자는 아니지만, 영화만 잘 살펴보더라도 이 배틀로얄물의 주인공들은 자기 감정에 익숙하지 못하고 눈 앞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을 할 줄 아는 소년 소녀들이다. 그런 설정된 캐릭터의 이미지를 영화속에서는 발육이 다 된 글래머 여성과 근육질의 핸섬 미남들에 겹쳐 놓았을때의 위화감은 생각보다 깊었다. 어쨌든 영화는 대성공을 거둔 시리즈였고, 영화적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은 배우들에게 그대로 녹아들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바로 이런 배역의 문제가 헝거게임 1,2편은 성공으로, 그리고 3편과 파이널은 모호한 흐름으로 만든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번 파이널을 보는 것에 고민을 좀 했었

러브라이브 뮤즈는 끝?

러브라이브 뮤즈는 끝?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5년 12월 6일

잘나가는 비즈니스를 갑자기 접는다고 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인데, 하나는 수익률이 가파르게 하락하는게 눈에 보여서 더이상 주주들이나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어렵게 되었을 경우이고, 또 하나는 그 비즈니스의 중요한 구성원들이 이탈해버렸을 경우. 그 외에도 이유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러브라이브 팬은 아니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있는데, 하나는 러브라이브는 2010년 이후 가장 성공한 일본애니메이션 컨텐츠중 하나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러브라이브때문에 일부 마니악한 팬층에게만 한정되었던 아이돌 애니메이션이라는 컨텐츠 분야의 시장이 많이 커졌다는 점이겠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기획으로만 시작해서 유지되는 애니메 컨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러브라이브는 그 극단을 보여주는

FA...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5년 12월 1일

일단 SK가 박정권, 채병룡만 잡았는데, 대체로 이 두사람은 SK에 남으면 주전이 보장되지만, 나가면 찬이슬(참이슬X) 맞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한 선수들입니다. 특히 선발이 가능한 투수가 귀한 FA시장인데도 채병용이 SK와 꽤나 적은 액수로 계약한 것은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바가 있을테니... 박재상의 경우에는 SK에 남아도 주전보장을 못받아온 터라 나가고 싶었을 겁니다. 문제는 나가도 써줄 팀이 많지 않다는거지만. 윤길현의 경우에는 SK가 그를 잡지 않은 것이 꽤나 의외. SK가 불펜진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중심에는 박희수, 윤길현, 정우람의 존재가 큽니다. 그런데 그중 둘이나 빠져나가는데 프런트가 수수방관했다는건 지금도 믿기가 힘드네요. 옵션계약 문제가 언급되는데, SK가 내년 김광현 FA때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