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色娃星의 千年君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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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osts케모노 프렌즈 12화
그동안 치유물 치고는 정반대의 뉘앙스가 많아서 12화의 전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슈화된 것 치고는 너무 무난한 결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따지고보면 이런 류의 애니에 딱 맞춤이 된 전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혹시나' '설마'같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것과 실제로 그것에 발맞추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니까요. 오히려 이런식의 왕도적 전개이기때문에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 이 작품의 예상치못한 흥행에 대해서 여러개의 글을 써보려다 말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그만큼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면서도 이해가 쉽게 가지 않는 부분들이 참 많은 애니이기도 합니다. 작화타령, 성우연기 타령이 심한 이쪽 시장에서 그 불만 많은 팬들에게서 호응을 얻었다는 것은 비유하자면 실내

2010년대 패권작은 뭘까?
애니에다가 패권이라는 명칭을 달기는 좀 이상하지만, 그 의미는 아마도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이라는 거겠죠. 10년주기로 보고 시대의 대표작을 따질때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가 문제인데, 판매량이나 시청률같은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한해 제 기준은 '그 시대의 풍조에 영향을 미쳤느냐'라는 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1990년대의 대표작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2000년대의 대표작은 뭘까요?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입니다. 이 시기는 기존의 셀 프레임 애니메이션에서 디지털 프레임으로 기술이 바뀌던 시기이고, 일본 특유의 리미티드 기법을 탈피하던 시기이기도 하죠. 컴퓨터 그래픽이 활발하게 사용
다시 케모노프렌즈 정주행하고 있는데..
니코니코에서 실시간 재방하는 걸 보니까 정말 '타노시-'하군요. 오히려 화면을 덮는 코멘트들이 재미가 없을지경. 보통 니코니코는 코멘트 보는 맛에 보는데, 이번엔 그게 방해가 되다니... 근데 코멘트 대부분이 '귀여워' '즐거워'라든가 대사를 따라하는 수준이니... 다시보면서 느끼는건, 이건 동화라기보다, 우화에 가까운 작품이라는거죠. 이야기나 작화가 단조로워보이지만, 의외의 지점에서 정곡을 찌르는 구석이 있어요. 특히 동물들과 상대하는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일본의 전래동화에 이런식의 느낌을 주는걸 몇편 본 적이 있는데... 아무튼 이 작품의 성공요인은 단순히 '타노시-'해서라고만 말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겉으로는 랄랄랄라- 하고 흥겹게 넘어가는데, 정작 뒷맛은 그렇지가 않군요. 그걸

걸판 최종장에서 제대로 다루면 좋을 팀들
걸판에서 설정으로는 존재하는데 다루어지지 않은 학교들은 꽤 많습니다. 당장 고교대회에 출전가능한 학교가 16개교가 있고, 여기에 대학부도 존재하는데다, 엄연히 세계대회도 존재합니다. 걸판이 TVA와 OVA, 그리고 극장판에서 다룬 학교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묘사가 참 아쉬운 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정말 다뤄주면 좋을 학교이고, 어찌보면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학교인데 거의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 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쿠로모리미네입니다. 걸판 TVA의 최종보스나 다름아닌 존재이고, 극 초반부터 계속 언급되는 대회 초강자이지만, 실제로 학교가 제대로 다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심지어 등장하는 캐릭터의 숫자가 다른 학교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적습니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