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色娃星의 千年君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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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 브라질-멕시코

후반전만 봤는데, 딱히 멕시코가 못했다는 생각은 안들고, 브라질도 그렇게 압도적으로 잘했다는 느낌도 안드는데, 단지 네이마르같은 선수가 브라질에는 있어도 멕시코에는 없었다는 것... 두 골 모두 네이마르가 만들어냈는데, 그게 단순히 공을 잘 차서 만든게 아니라 열심히 뛰어서 만든 골이라는게 인상적이네요. 역시 축구는 볼도 잘차야 하지만 제대로 뛸줄 알아야... 일본-벨기에 전 꼭 보고 싶은데 새벽3시라서 안습이군요.

[RW] 일본-폴란드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8년 6월 28일

지난 두번의 경기에서 두골씩 넣으며 임팩트있는 경기를 보여주었던 일본은 이번 경기는 상당히 느슨한 운영을 선택했습니다.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하려면 비겨야 하는 상황에서 좀 이상한 운영이 아닐수 없었죠. 베스트 일레븐을 가동하지 않았는데, 이게 좀 문제가 되었습니다. 요즘 축구가 다 그렇긴 하지만, 특히 미드필드에서 짧고 빠른 패스를 이용해 공수를 주고받는 일본식 축구에서는 미드필드에 베스트 일레븐이 가동하지 않는다는건 공격력도 떨어지지만 수비력도 떨어진다는 얘기죠. 여기에다 볼고그라드의 습하고 더운 날씨가 겹치면서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전반 내내 폴란드가 그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두번 공격에 일본 수비의 조직이 무너지는 장면이 나왔죠. 가와시마 골키퍼

[RW] 한국-독일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8년 6월 27일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꺾는 이변이 벌어졌네요... 한국의 경우에는 이전 경기들보다는 훨씬 좋은 경기력이었고, 특히 장현수를 수비에서 미드필드로 빼니까 오히려 움직임들이 좋아진 느낌? 게다가 기성용 빠지니까 마치 앓던니 빠진것처럼 다들 움직임들이 좋아졌는데, 이걸 어찌 해석해야할지... 구자철은 많이 뛰었다곤 하는데 왜 보이질 않는지... 무슨 앤트맨도 아니고. 손흥민도 좀 아쉬운게, 아무리 원톱이라고 하더라도 골 넣을 수 있는 다른 선수가 슛을 하도록 주장이 확실히 선을 그어야지, 무조건 골대 근처에서 손흥민에게 연결-슛이라는 공식이 정해지다보니 다른 선수의 기회가 이상하게 사라지더란말이죠. 결국 첫골을 만든건 손흥민이 아니었고... 두번째 골은 거의 독일의 자포자기골이라서... 전체적인 구도는

[RW] 일본-세네갈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8년 6월 24일

콜롬비아전때는 행운의 퇴장으로 이긴거다라는 말이 많았지만, 세네갈 전을 보니 운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새삼스레 느껴지는군요. 특히 일본의 롱패스 정확도와 공간침투력은 한국이 라이벌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정도.득점을 잘하는 선수를 후반에 투입해 결국 골로 이어지게하는 용병술도 대단. 무엇보다 자기방식의 축구를 100% 해내는 그 점이 부럽네요.누구처럼 트릭과 변칙에 의존하는게 아닌...

[RW] 독일-스웨덴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8년 6월 24일

새벽경기는 보지 못했고, 아침에 재방으로 후반만 봤는데... 제발 한국은 졌지만 잘싸웠다라든가, 아쉽게 졌다라는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싸우지도 못했고, 아쉽게 진것도 아니거든요. 준비도 제대로 안하고, 트릭 운운하며 자기들 게임도 운영 못하고, 일방적으로 상대의 준비된 플레이에 끌려다니기만 한게 한국입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 아쉽게 졌다라는 말은 스웨덴에게 어울리는 말이죠. 경기종료 1분 전까지 16강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었고, 경기도 잘 했으며, 마지막 실점도 딱히 스웨덴이 크게 실수한것도 없었어요. 토니 크로스가 너무 잘해서.. 해설자들이 독일이 이겼다고 한국에 희망이 생겼다 그러는데, 토니 크로스 골 보고 그런 말이 나오나요? 독일이 분명 문제가 많아보이긴 하지만, 한국 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