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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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번역 단상

조훈 블로그|2016년 11월 13일

이스 8편 한글판을 보며 내가 번역한 것과 비교해 보았다. 군데군데 '아, 이건 좀 아닌데…' 하면서도 '아, 여기선 내가 좀 모자랐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든다. 새삼 보는 분들이 불편하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모르긴 해도 너무 빨리 끝내 버린 탓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구어체 번역이라는 것이 참 어렵다. 그러면서도 또 어느 대목에선 이렇게 대충 하고도 용케 발매가 됐네?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 사실 게임 번역이라는 것이 생각 외로 크게 문법이나 틀에 구애받는 면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게이머들도 그리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기도 하다. 이것은 아루온과 코에이에서 일을 할 때 어렴풋하게 느낀 대목이기도 하다. 아이템 관련 고유 명사들은, 모호한 것들을 제외하곤 최대한 한글로 풀려는 경향이 생겼다

이스 8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이스 8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조훈 블로그|2016년 11월 12일

번역이 끝나고 갑자기 할 게 없어서 달렸다; 게임보다 이벤트 패스하면서 걸린 로딩 시간이 더 들어갈 듯. 명성치 150만 넘으면 되는 것을 쓸데없이 다 모아가면서 클리어했다. 계산해 보니 이스 시리즈에서 난이도 시스템이 생긴 것이 1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나이트메어를 클리어한 것은 처음이다. 막 파고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인데, 오래된 팬은 초기 시리즈 나이트메어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알 것이다. 사실은 거기에 질린 탓도 있었다. 이렇게 쉬워진 것은 이스 시리즈에 본래 없던 복수 물약 체계와 회피, 가드, 스킬 시스템이 생겨나고, 무엇보다 회차 클리어 후에 레벨이나 각종 능력치 등을 이어받게 되면서부터 같다. 번역하면서 계속 처맞아가면서 클리어한 탓에 이제 어지간한 패턴은 다 가드할 수 있게 됐

오버워치 - 솜브라 감상

조훈 블로그|2016년 11월 10일

영상은 재미있어서 가져옴. 테섭에서 딱 한 판만 뛰어 보았다.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와 닿는 것이 덜하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짜증이 날 것 같은… 그런 전형적인 서포터 느낌이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관여도 가능할 것이다. 직관적으로 플레이하는 나 같은 초보에게는 다소 어려운 느낌이었다. 다만 기본 공격인 머신건이 오래가서 굉장히 편리했다. 당연하지만 탄약 대비 공격력은 약한 느낌이었는데 사람에 따라서 세다는 이도 있었고, 너프해야 하지 않냐는 말도 있었다. 궁 맞아서 히오스탄 선방 못 날리면 앞으로 솔져로 어렵겠는데 하는 걱정도 생겼다.

이스 8 한글판…

이스 8 한글판…

조훈 블로그|2016년 11월 8일

이게 대체 뭐냐? -,.- 야이 못된 놈들아. 돈 받고 파는 게임에 이런 실수를 하다니….

이스 8 - 51% 할인 이벤트

이스 8 - 51% 할인 이벤트

조훈 블로그|2016년 11월 8일

환경이 되시는 분들은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3천엔 값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