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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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 식었으니까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사건에 말해보자. 사실 뭐 별로 할 말도 없지만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고 또 누가 잘못했니 어쩌니 편을 드는 대중 또한 많았으며 나 역시 나름의 소신도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돌이켜 소고하건대 어쩌면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그토록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것은 아닐까? 종래의 연예계 사건 사고를 되짚어 보아도 이만큼 재미있던 화젯거리가 있었나 싶다. 딱히 과장이나 비유도 아니고, 씨발년아, 뭐래 미친년이… 하고 오갔는데… 아니 오갔다는 표현은 아닐진 몰라도 아무튼, 싸움구경만큼 재미있는 것이 또 있나 싶다. 사회생활 조금만 해보면 여자들 텃세가 한편으로 유치하면서도 같잖은 것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 테고.

드라마 '왕과 비' 안재모의 연산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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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단상
안봐야지, 안봐야지 하다가 재방을 우연히 보고 생각보다 재밌어서 그냥 다 봤다. 얼마 전 소총 논란(?) 캡처의 경우는, 드라마를 보고 있던 것이 아니라 최초 일베에서 고증 논란이 처음 거론되었기에 우연히 알게 된 것이었다. 아무튼, 정도전 때랑 비교당하며 관심도 떨어지고 말도 좀 있는 모양인데, 난 그냥 평균 이상으로 재밌게 봤다. 약간 급하게 가는 느낌은 있는데, 비교할 것은 아니나 일본 사극은 전쟁 신 없이 임진왜란을 표현(?)하기도 하였었다. 고증 운운하는 점은 애초에 크게 문제 삼는 편은 아니지만 요새 애들 배우는 책을 종종 보노라면 필요할 법도 하더라. 정작 나는 고증 같은 것은 아주 황당한, 가령 예전에 불멸의 크리넥스 같은 경우가 아니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그냥 알고 넘어가는 정도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