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eel.me - 문득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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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남성을 떠받드는 아들바보 어머니들에게 사죄합니다

철부지 남성을 떠받드는 아들바보 어머니들에게 사죄합니다

Feeeel.me - 문득 만나요|2013년 5월 17일

예고편만으로 "어머, 이 영화는 봐야돼"라는 마음을 먹게 만든. 원작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중들이 조금 더 받아들이기 쉽도록 인물들을 가공했다고 한다. 원작은 한 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영화 참 재미있는 것은 바로 관객이 처한 상황에 따라 내용을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비단 영화만 그럴까? 아마도 '주관적 해석'이 가미될 수 밖에 없는 모든 '예술'이 안고가야 하는 양날의 칼이 아닐까? 이 영화를 보면서 철부지 아들 새끼 둘을 기르는 엄마(윤여정)의 역할이 새삼 대단한지 다시 한 번 각인시킨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핵심인물 5명의 이름을 살펴보자. 인모(박해일), 한모(윤제문), 미연(공효진), 엄마(윤여정), 민경(진지희). 그렇다. 엄마 역할을 맡은

에일리는 너무 섹시해, so hot

Feeeel.me - 문득 만나요|2013년 3월 29일

반전있는 사람이 좋다. 동시에 자신이 하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좋다.나는 그런 사람에게 섹시함을 느낀다.최근 그런 섹시함을 느끼는 가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에일리. 띈님의 추천으로 다시 찾아본 에서의 "에일리"의 모습.노래가 시작하자마자 강렬하게 뿜어져 오는 포스.그리고 노래가 끝나면 너무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온다.아, 이토록 섹시한 사람이 있을 수가. 요즘은 에일리 앓이 중. 흑흑. 에일리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M/V또각또각 걸어가려 해라는 가사, 정말 에일리스럽다. 너무 좋아.

혼자 보면 술 한 잔 생각나는 영화, <연애의 온도>

혼자 보면 술 한 잔 생각나는 영화, <연애의 온도>

Feeeel.me - 문득 만나요|2013년 3월 28일

김민희, 이민기 주연의 영화 를 보았다. 주변 지인들에게 워낙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영화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본 영화. 낮에 예매할 때는 상영관이 널널했기에 가운데 자리를 '딱' 골랐다. 그런데 이게 왠걸, 상영시간에 맞춰 가보니 이미 내 주변은 커플로 가득했다. 오, 맙소사. 난 결국 커플들 사이에 고독하게 앉아 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 '처지의 대비'가 나를 더 몰입하게 만들었으니. '그들이 정말 사랑하기는 한걸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유치하게 이별하고 싸우는 이동희와 장영. 왜 우리는 항상 헤어짐 이후에 그 사람과 만났던 시간들에 대해 보상받으려고 하는걸까? 우리는 왜 과거를 추억하며 지내지 못하는걸까, 그렇게 지내는 것

댄서를 꿈꾸는 웨이트리스를 파리에서 만나다

댄서를 꿈꾸는 웨이트리스를 파리에서 만나다

Feeeel.me - 문득 만나요|2013년 3월 21일

댄서를 꿈꾸는 웨이트리스를 파리에서 만나다. 작년 겨울, 그러니까 2012년 1월-2월까지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유럽 여행이라하면 타이트한 일정에 유레일 패스를 끊어 이 나라, 저 나라를 가보기 마련인데, 이런 여행 일정은 나와는 코드가 맞지 않는다. '열심히 놀면서 살려면 부지런해야한다'가 인생의 중요한 명제이지만, 여행에 있어서의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여행은 낯선 곳에서 내가 부릴 수 있는 최대한의 게으름을 부리는 것이다'라고 할까? 덕분에 보름이라는 짧은 유럽 여행동안 방문하기로 마음 먹은 곳은 딸랑 3국가. 핀란드, 스페인, 프랑스였다. 유럽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 꾸준히 포스팅을 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유럽 여행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