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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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2016) - 시나리오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
영화가 참 오묘한게, 유명한 배우와 돈을 퍼부어 비주얼만 좋은 쓰레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는 점이죠.누가 봐도 엉망인 시나리오를 굳이 영상화하고 싶었나?'납치에서 시작되는 사랑도 있어욧!'하고 주장하고 싶은듯 한데,1시간 30분의 시간배분을 가진 영화가 저 괘변을 관객들에게 납득시킬수 있을리가. 하루 생각해 일주일의 시간동안 수정해도 보다 나은 시나리오가 나올텐데,로맨스는 아니고 SF도 더욱 아니고 스릴러라 보기엔 초보적이라 그냥 돈낭비급.아, 관객의 시간까지 낭비하니 망한 영화의 견본일지도 모르겠네요.

'미녀와 야수'의 캐릭터 개스톤과 군중의 노래(The Mob Song)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이 나온게 1991년.26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봐도 깊은 여운에 잠기게하는 것은, 역시나 생각할꺼리를 던져주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이겠지요. 야수를 교화해서 인간성을 되살리는 벨이 선역인 것은 분명하지만,오리지널 캐릭터인 '개스톤'을 악역이라 단언하기 어려운 것이 스토리의 깊이를 보여줍니다.특히 군중의 노래(The Mob Song)는 시점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선악의 반전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도자의 사욕어린 선동에 넘어간 군중의 무지'정도로만 이해했습니다.하지만 지금 나이가 되어 다시 보니, 군중은 개스톤에 속은 양떼가 아니었습니다. 개스톤은 마을사람들을 대변자이자 해로운 야수를 처리하는 사냥꾼 - 영웅(英雄)으로, 마을 모
미녀와 야수 ost가 나왔는데....
왜 들으면 들을수록 원곡보다 별로냐??? OST 퀄리티 하나는 확고하다 못해 미쳐날뛰던 디즈니였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음.그냥 원곡 인기로 팔아먹으려는 리메이크곡이란 느낌? 추억미화인가 싶어 원곡 찾아 들어봤는데 역시나 원곡이 백배 좋네요.가사가 똑같으니 개성이 되어야할 차별점이 바로 단점이 되는게 참... ㅋㅋㅋ3월에 나올 실사영화가 딱 이 노래 수준- 가사는 같은데 감동 없음-이라면 극장가서 볼 마음이 안듬. 1991년 애니에 2017년 실사영화가 발리는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유녀전기 8화 - 제작진의 큰 그림! (스포일러 있음)
이전부터 원작에 관심이 있던 사람으로서, 애니 버프로 인지도가 높아져서 좋군요.매주 금요일 알아서 찾아보고 있습니다만...이번 8화 『불의 시련』편은 꽤 심했습니다. 공화국이었다가 점령당한 도시의 시민들이 민병을 일으키고 공화국의 항공마도사들이 합류해 도시를 탈환.이에 보급 문제가 일어난 제국군측은 시급한 '무력화'를 명령하게되어 타냐와 그 부대원들이 파견되었고무자비한 제압에 피해를 받는 민간인들의 모습과 피가 피를 부르는 '증오의 연쇄'가 그려지더군요. 아무튼 씁쓸한 내용이었는데 라스트에서 진짜 놀랐습니다.전화에서 탈락했다고 생각했던 '앤슨 수'가 생환했으며 존재 X에게 타냐와 같은 힘을 부여받았습니다!1쿨 분량이라 결말이 애매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확실한 대적자가 이렇게 나와주다니. 무엇

존 윅2 - 1편을 넘어 그 이상에 도달한 2편!
1편은 자잘한 설명없이 액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죠.마치 바퀴 4개인 수레에 엔진(액션)만 연결해서 탈것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독특한 세계관에 대한 설명따윈 없이, 달리고 총쏘고 마구 죽여나가죠.단순히 스토리적으로보면 2편도 단조롭기는 합니다만,1편에서 안보여줬던 세계관을 세밀한 디테일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1편의 매력 포인트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느와르의 무게감까지 들어간게 정말 좋네요.원하지 않은 살인이 이어지면서 하나둘씩 잃어버리게되는 과거의 추억꺼리들은, 주인공의 상실감과 정말감을 그대로 대변해주기까지 합니다. 1편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에겐 최고의 퀄리티!단순히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강추, 강추! 참, 그리고 연필 액션씬은 정말이지 최고였어요.과거의 일화정도로 넘어갈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