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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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잡스 - 3mc가 공격 올인 조합이라 답이 없네

JTBC 잡스 - 3mc가 공격 올인 조합이라 답이 없네

2화 국회의원편에서 〈전문직 일반인들에게 직업적인 애환을 예능으로 풀어가는> 가능성을 봤습니다만,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3명의 mc진으로는 무리네요. 전현무 - 진행은 괜찮지만 게스트에게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타입은 아님. 박명수 - 무리수 개그로 웃기는 타입이라 게스트의 말을 방해하기 쉬움.노홍철 - 좋은 리액션을 보이지만 거기서 끝이고 다음 화제로 연결하지 못함. 공격수 3명을 모아놓고 수비적인 운영을 지시하면, 잘 될리가 만무.누가 기획한지는 모르겠지만 인선에 실수한 듯. 저라면, 진행에 강한 이특이나 게스트 배려에 능한 조세호를 메인으로 하고, mc진이 게스트들에게 배우는 구도로 하고 싶네요. 30대 중심의 나이대로 게스트의 경험을 듣는 방식으로요.그래도 전현무를 쓰고 싶다면 전현

[일드/SP]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そして誰もいなくなった) - 예술가의 광기를 봤다

[일드/SP]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そして誰もいなくなった) - 예술가의 광기를 봤다

☆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 스포일러 경고는 했으니까 꺼리낌 없이 씁니다~♡. 드라마 원작소설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추리소설계의 빛나는 걸작이니 해설은 패스.일드 좀 봤다는 사람에게 익숙한 얼굴이 많은 호화케스팅이라, 이정도면 어느 정도는 하겠구나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작 재현파'인지 '오리지널 개변파'인지 궁금했고, 어느

그녀(Her, 2013) - 진화하는 기술, 변함없는 사랑

그녀(Her, 2013) - 진화하는 기술, 변함없는 사랑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신 사람들의 감상은 각기 다를 겁니다.테오도르 주변만 보여주는 『시점 제약』과, 테오도르의 감정표현에 중심을 둔 『연출』로 인해, 영화 내 정보의 교차검증이 불가능하거든요. 더구나 인간과 A.I.라는 존재방식에 의한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려는

아는형님, 69회 선공개 영상이 대~박!

아는형님, 69회 선공개 영상이 대~박!

네이버 TV에 69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완전 대~박!예고편 마지막에 적힌 덧글처럼 '레전드 오브 레전드'의 향기가 솔솔 풍깁니다. ㅋㅋㅋ오랜만에 마음껏 폭소할 수 있겠네요. :)

유녀전기 1기 완결 - 어려운 조건임에도 괜찮은 성과

유녀전기 1기 완결 - 어려운 조건임에도 괜찮은 성과

원작의 중심 매력인, '오해와 착각으로 뒤섞인 아이러니'를 30분짜리 1화로 담기는 애초에 무리였죠.주인공을 중심으로 조명하다보니 평범한(?) 전쟁소재의 애니가 되어버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11~12화를 통째로 써서 【누구나 평화를 바라지만, 그렇기에 가열되버가는 세계대전】이라는 모순을 잘 묘사했더군요.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메시지를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캐치프레이즈인 『그건 유녀(幼女)의 탈을 쓴 괴물입니다!』란 대사가 절묘한데,1화에선 어린 소녀라는 외견을 한, 주인공의 악마적 심성을 폭로하는데 쓰인 반면에12화에선 '그녀라면 할 수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담겨있었죠.전쟁 초기에는 괴물로 평가되던 주인공이, 세계대전에서는 영웅으로 평가받는 〔모순〕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