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Sources

Posts

4164 posts

[관전평] 9월 14일 LG:삼성 - ‘소사 3피홈런 6실점’ LG 1-6 완패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1-6으로 완패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무기력한 경기였습니다. 소사, 속구 구위 떨어져 3피홈런 선발 소사는 6이닝 8피안타 3피홈런 6실점(5자책)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삼성전 및 원정 경기에서 약한 징크스를 되풀이했습니다. 속구의 구속이 140km/h대 후반에 그치며 실투가 많아 홈런을 3개나 얻어맞았습니다. 수비도 소사를 돕지 못했습니다. 0-0이던 2회말 선두 타자 러프의 강습 타구를 오지환이 포구에 실패했습니다. 후속 동작이 정확했다면 아웃 처리가 가능했지만 재차 공을 잡지 못하는 바람에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안타로 기록되었으나 실책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1사 후 박한이에 좌월 2점 홈런을 허용

업그레이드 - 익숙한 요소 버무린 참신한 SF, 액션 비중은 낮아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택 근무하는 구형 자동차 정비사 그레이(로건 마셜 그린 분)는 아내 애셔(멜라니 발레호 분)와 함께 천재 사업가 애런(해리슨 길버트슨 분)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귀가 도중 의문의 갱단의 습격으로 애셔는 살해되고 그레이는 사지마비의 중상을 입습니다. 애런은 그레이에 사지마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첨단 칩 ‘스템’의 이식을 제안합니다. 익숙한 요소들로 가득 리 워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업그레이드’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AI를 이식해 장애에서 벗어나 초능력을 얻어 ‘업그레이드’된 남성의 복수극을 묘사하는 SF 영화입니다. 익숙한 요소들을 잔뜩 버무려 참신한 결과물을 창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본 설정은 기계 몸을 이식받아 초능력자가 된 남성

[관전평] 9월 13일 LG:삼성 - ‘정찬헌 2이닝 세이브’ LG 5할 승률 복귀

LG가 2연승을 거두며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박용택의 결승 만루 홈런과 정찬헌의 2이닝 세이브를 앞세워 6-5로 신승했습니다. 6위 삼성과는 4경기차로 벌려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박용택 결승 만루 홈런 LG 타선은 숱한 1회초와 3회초 만루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1회초 1사 1, 2루에서 채은성의 1타점 우측 2루타로 선취 득점했으나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에서 유강남이 루킹 삼진, 임훈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1-1 동점이던 3회초 2사 만루에는 다시 임훈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4회초 만루 기회는 달랐습니다. 1사 만루에서 박용택이 몸쪽 낮은 변화구를 걷어 올려 우월 그랜드 슬램을 터뜨려 5-1로 도망갔습니다. 스위

[관전평] 9월 12일 LG:넥센 - ‘정주현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LG 5-4 역전승

LG가 연장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2일 잠실 넥센전에서 10회말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습니다. 4위 넥센에 다시 1.5경기차로 좁히며 6위 삼성에는 3경기차로 도망가는 귀중한 1승입니다. 윌슨 8이닝 3자책 QS+ 선발 윌슨은 8이닝 5피안타 4실점(3자책)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본인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윌슨은 0-0이던 3회초에 3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김혜성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시킨 것이 빅 이닝 허용의 시발점이었습니다. 홈 플레이트 앞에서 크게 튀어 유강남의 왼쪽 어깨 쪽으로 향했기에 블로킹이 쉽지 않았습니다. 김혜성의 2루 도루로 무사 2루가 된 뒤 유강남의 공 배합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관전평] 9월 11일 LG:넥센 - ‘타선 집중력 부재’ LG 1-3 패배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1일 잠실 넥센전에서 타선 집중력 부재로 1-3으로 패했습니다. 4위 넥센과의 승차는 2.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김대현 4회초까지 2실점 선발 김대현은 1회초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이정후의 중전 안타, 서건창의 좌익선상 2루타로 비롯된 무사 1, 3루에서 샌즈의 땅볼 타구에 대한 2루수 정주현의 포구 실책으로 0-1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대현은 계속된 무사 1, 3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박병호를 1루수 파울 플라이, 김하성을 5-4-3 병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김대현은 3회초 1피안타 2볼넷으로 비롯된 2사 만루에서 김하성을 바깥쪽 낮은 속구로 루킹 삼진 처리해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하지만 4회초에 추가 실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