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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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진 & 마릴린

노마진 & 마릴린

DVD 사놓고 몇년 동안 구석에 처박아놨다가 주말에 게임들 틈에서 발견해서 이제사 봤습니다. 노마진 & 마릴린은 제목 그대로 한 때 '노마 진 베이커'였던 '마릴린 먼로'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긴 하지만 중간중간 어린 시절 회상과 불안한 정신상태에 시달리던 마릴린 먼로의 각종 망상들이 삽입되어서 전개는 다소 복잡하게 흘러갑니다. 일단 시간 순서대로 스토리 정리를 해보자면...어린 노마 진은 미혼모인데다 정신병까지 있는 어머니가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가둬지고, 이모와 이모부 밑에서 자랍니다. 이모는 노마 진을 사랑해주었지만 이모부는 달랐습니다. 어느덧 제법 자란 노마 진을 여자로

걍 최근 레슬링 감상

이 카테고리를 요즘 좀 버려둔 것 같아서(..) - 노 웨이 아웃은 뭐 괜찮게 봤심다. 근데 쉐이머스 VS 돌프 지글러전에서 돌프랑 비키여사님 키스씬 보고 식겁한 게 저 뿐만은 아니더군요 ㅋㅋㅋ아 이 인간들 이런 식으로 사람을 낚다니 ㅋㅋㅋ근데 PPV에서 턱시도 매치니 라이백 경기니는 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고...브로더스 클레이도 이제 빅쇼랑 대립구도 가져가면서 좀 처맞기도 하고 진지노선 타는 것 같던데 라이백은 아직도 피라미들 상대로 행패나 부리고 있으니...아 재미없어...그나저나 말로만 듣던 회장님은 처음 봤는데 "넌 해고야!" 외칠 때 관중들이 일제히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까지 시원했슴다. - AJ는 완전 광녀 컨셉이 되어 예전 풋풋했던 아가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아예

소녀시대와 스눕독을 둘러싼 병림픽

어제 스눕독이 본인 트위터에 소시 상반신이 일그러진 사진을 올리며 "Legs n. thighs. No biscuits"라는 멘트를 달았는데, 이걸 누군가가 "소녀시대는 다리밖에 볼 것 없다. 성적매력이 없다."라는 뜻이라고 하며 퍼다 날랐고, 뭐 하나 화제가 된다 싶으면 사실확인도 안 해보고 신나게 퍼다 나르는 인터넷 찌라시들덕에 어제 하루종일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난리브루스를 떨었었습니다. 갖은 추측과 쌈질이 난무하다가 오늘 스눕독이 "Today's lesson. from. Professor Snoop. Biscuits = ugly faces.", "My ladies(=소녀시대), got beautiful faces. Legs n. thighs. No biscuits"라는 트윗을 올리며 해명하고 사

무지개 뜬 샹젤리제

무지개 뜬 샹젤리제

오늘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노스탤지어...는 무슨 푸헹ㅋ...흠흠 여튼 문득 기억이 나서 예전에 파리 갔다가 찍은 사진을 뒤적여서 올려봅니다. 우와 파리다 파리! 이러고 신나서 호텔방에 가방 대충 던져두고 개선문 앞에서 추하게 우와 개선문이다! 개선문! 이러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소나기 크리를 맞아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가드 보는 흑형한테 눈치 받아가며 비를 피하고 나서 나와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한순간의 신기루와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근데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주인공 예비장인이 파리가 교통체증이 심하니 어쩌니 하던데 이게 번역미스로 인한 자막오역이 아니라면 그야말로 코웃음이......우리 어무니도 "아유 파리는 차도 안 밀리고 참 좋구나."라고 하셨는데

스코어 아름답네...

스코어 아름답네...

아주 살짝 중심점이 어긋나긴 했지만 아름다운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보여주고 있습니................................아냐 괜찮아요 그래도 영봉패는 아니니까 괜찮아요...라고 정신승리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