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회 마음대로 문

Sources

Posts

109 posts
늑대아이 - 걱정되지만 나름 잘될거 같은 작품. (첫개봉날에 스포일러말하진 않아요. 안심하세요. )

늑대아이 - 걱정되지만 나름 잘될거 같은 작품. (첫개봉날에 스포일러말하진 않아요. 안심하세요. )

1일1회 마음대로 문|2012년 9월 14일

옙. 오늘 이거 보고 왔습니다.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라는 것도 있고. 감독의 이전작품에선 볼 수 없었던 엄마와 아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서이기도 하고.색다른 소재를 어떻게 풀까 싶기도 해서. 그러니까 이거저거 궁금한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봤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기법들이 약간씩 마음에 안들었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 전체적인 이야기도 좋고. 주제도 좋고 적절히 재미있습니다.하지만. 이야기의 진행에 뭔가 걸린거 같다. 하는 부분이 여럿 있었습니다. 제일 걸렸던건 유키의 독백, 이 영화는 전체적인 스토리를 유키가 독백하듯이 이야기합니다.이 독백은 스토리 진행상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빨리 진행시키거나.해당 인물들(특히 엄마)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게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너

야곱신부의 편지 - 신의 임무와 자기만족 그 사이 (스포일러 좀 있음.)

야곱신부의 편지 - 신의 임무와 자기만족 그 사이 (스포일러 좀 있음.)

1일1회 마음대로 문|2012년 9월 11일

가끔은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곳의 영화를 보는데 '이거 엄청 좋은 영화다. 꼭 보여주고 싶다' 싶은 영화를 발견할떄가 있습니다하지만 '음...예술영화를 좋아하려나....' 하고 예술영화를 좋아함직한 주변사람들을 꼽아보다가 추천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죠.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지만, 대중적이진 않아서 추천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영화.이 야곱신부의 편지가 바로 그런 영화입니다. 무기징역수인 레이나는 어느날 사면을 받게됩니다.퇴소 직전 교도소측으로부터 야곱신부 밑에서 일을 도와라는 말을 전해듣고, 야곱신부를 도우러 갑니다.그녀가 맡은 일은 눈이 안보이는 야곱신부대신 야곱신부에게 오는 편지를 읽고 야곱신부가 말하는 답장을 대신 적는 것. 수많은 사람들이 야곱신부에게 편지를 보내고 야곱신부는 그들을 대신해

익스펜더블 2 - 케릭터를 넘어선 배우의 힘. (스포일러 거의 음슴)

익스펜더블 2 - 케릭터를 넘어선 배우의 힘. (스포일러 거의 음슴)

1일1회 마음대로 문|2012년 9월 7일

전작에서 세상을 멸망시킬만큼의 형아들이 왔습니다.솔직히 이야기는 전형적으로 흘러갑니다. 흔한 2류 액션영화같습니다. 동료의 복수를 하고 여자를 만나서 썸씽을 느끼고, 몰살하죠.어찌 보면 유치하실수도 있겠습니다. 뻔한 스토리에, 예상되는 뒷 이야기에 액션에만 신경쓴 스토리라...구미 안당기시는 분들은 안당기실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거 이외에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뭔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들이죠.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배우가 가지고 있는 아우라입니다. 영화에 출현하는 배우들은 모두들 액션영화의 연대기에 굵은 유성매직으로 크게 한줄 세기신 분들, 혹은 이제부터 세겨나가는 분들이시고, 그 굵은 매직은 과거에 그들의 영화를 본, 혹은 그들의 영화에 대해 들은 팬들에게 깊게 세겨져 있죠. 이까

환상 특급 : 더 무비 - TV시리즈의 쫀득한 맛이 나...나?

환상 특급 : 더 무비 - TV시리즈의 쫀득한 맛이 나...나?

1일1회 마음대로 문|2012년 9월 6일

인기있는 시리즈들은 아직까지 방송되거나 혹은 추억에라도 남아있죠. 그 대표적인 예로 우리나라의 '환상여행'을 들 수 있을것이고,일본의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가 있죠.또 그 모든 시리즈의 아버지, 아니 할아버지격이자 환상 단막극의 전설. 환상특급(Twilight Zone)이 있습니다. 원조 오프닝을 퍼와서 이 영상을 보신 기억이 없으신 분도 많겠지만. 배경음만 들으셔도 금방 어떤 건지 눈치채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뭐. 이 시리즈는 유명한 작가들의 손도 거친 에피소드가 많은데다가 연출가들도 제법 명망있으신 분들인지라 멋진 이야기플롯들도 넘쳐납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게렉터님의 블로그(1 2 이글루스)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여하튼 이렇게 인기있는 시리즈가 영화화 되어 나왔으니. 그것이 바로

카지노 로얄(1966) - 제작진들이 약빨고 만든거 아닌가 싶은 영화

카지노 로얄(1966) - 제작진들이 약빨고 만든거 아닌가 싶은 영화

1일1회 마음대로 문|2012년 9월 5일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영화는 007 영화 시리즈중 가장 유명한 작품인(여러모로...) 카지노 로얄입니다 이 영화. 007매니아들에게는 진짜. 유명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왜 안유명해졌냐고요? 그 이유를 말씀드릴께요. 이 영화의 배경에 대해서 말해드리자면 제임스본드 시리즈중 최초의 시리즈이자. 작가인 이언 플레밍이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작품이였고. 고로 이언 플래밍도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들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언플래밍 사후 유족들이 이 시리즈를 미국의 어떤 영화사에 넘기고 전혀 다른 영화로 만들어 버리죠. 코미디 영화로 말입니다. 흔한 영국의 첩보원 본드의 모습.영화는 숀 코너리의 연기나 스파이물의 진지함같은건 전혀 마련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대신 오손웰즈, 데보라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