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데 한화얘기 하지 마라
Posts
188 posts
지옥의 12연전을 앞두고
한화이글스로서는 상위권 4개 팀과 연전을 벌이는 지옥도가 오늘부터 막을 올립니다. 정말 딱 현재 1위부터 4위까지가 현재 5위인 한화와 차례차례 맞붙게 되네요. 뒷문이 조금 허술하다고는 하는데 끝나고 나면 압도적으로 상대를 두들겨패는 경우가 더 많았던 두산 - 가끔 삐걱거린다고 징징대지만 솔직히 그냥 다 잘하는데 웬 엄살이냐 싶은 삼성 - 뭘 해도 어떻게든 되는 집 분위기를 풍기는 넥센 - 우승을 노린다고 해도 헛말로 들리지 않을만큼 리그 정상급의 밸런스 잘 맞춰진 전력을 자랑하는 sk. 이건 마치 강팀이 되겠다고, 니가? 하면서 형님들이 루키 상대로 신고식 강요하는 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느낌. 살려줘(...............). 중압감이 엄청날 것이 당연한데 그 때문에 kt 전에서의 스윕을

미스터리.
김성근의 애완돼지 송은범. 지난 롯데전 전까지의 배영수도 그랬지만 송은범도 이상하게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속이 떨어져서 똥볼러가 되었다던가, 제구가 그나마 예전보다도 특히 더 떨어져서 볼넷제조기 제구레기가 되었다던가, 허리나 팔꿈치나 어깨가 나갔다던가, 하여간 투수가 겪을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다 생각해볼래도 지금 송은범은 딱히 그런 거 없거든요. 배영수처럼 선수생명을 걸고 재활을 했다가 그게 잘못되어서 크게 피해를 봤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볼끝 깨끗한 게 문제라는 소리 듣긴 하는데 최근 공들을 보면 예전 송은범하고 크게 다른 것도 없어요. 구속도 140대 후반 심심찮게 나와주고. 김성근 감독 휘하에 있는 이상, 사생활 문란하게 하다가 몸이 망가진 상태도 아닌 것
졌네요
1. 졌네요. - 잘하다가 진 거면 화라도 나겠는데, 그냥 헛웃음만 납니다. 그냥 드러누워 대준 셈이네요. KT 보약 운운할 때부터 알아봤는데, 그 팀이 만만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랑 맞붙기 전부터 계속 접전양상 보여왔잖아요. 두산하고도 그렇고. 이런 팀을 상대로 다른 팀들과 싸울 때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접전까지 가서 이긴 한화가 보약드립 친다는 건 어불성설인 것을. - 게다가 어느 구단이건 한화 상대로는 전력투구할 거라는 거 생각을 했어야죠. 4월 경기 치르면서 상대들도 지쳤겠지만, 우리만큼 지친 팀이 별로 없는데 그 시점에서 KT는 어쨌거나 1군급 핵심 전력 보강하고 예정대로라면 LG전에나 올라와야 했을 마르테까지 무리하게 끌어왔습니다. 이게 사실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건 못
용병인 줄 알았는데 도련님들이네.
1) 수비 타령 하더니만 포수 리드 맘에 안든다고 지멋대로 던지다가 멸망한 탈보트나, 2) 자기 약점 사방팔방 다 노출시켜놓고도 수비 덕에 꾸역꾸역 버티는 유먼이나, 3) T질만 하다가 튀어버린 모건이나. ......아니, 다른 팀들은 용병들이 엄마아빠 노릇하면서 꾸역꾸역 팀 먹여살리고 있는데 왜 우리는 토종들이 용병들을 꾸역꾸역 먹여살려야 되는 거임-_-; 그리고 이놈의 외부영입 선발들은 다른 데서는 다 10승 넘게 하던 양반들이 왜 한화 와서는 그러는 거여, 슬프게-_-;

김민우 관련 끄적끄적
한화의 찹쌀떡 (오늘도 멘탈이 아파서 어린애 핥는 글 씀.) 95년생입니다. 같은 95년생인 조영우보다도 생일이 한달인가 늦으니까 사실상 막내죠. 마산 용마고 출신이라 원래대로라면 NC로 가야 할 아이였는데 토미존 수술하는 바람에 1년 유급하는 동안 1차 지명 부활한 상태에서 신인 드래프트 나서는 바람에 NC가 손에 넣지는 못했고, 대신 KT에 주권을 보낸 한화가 집어왔죠. 아무리 작게 봐도 184에서 뻥튀기 들어가면 191까지 간다는 키에 어깨 넓은, 소위 말하는 공룡상 떡대 스타일인지라 아마 넥센 팬들이라면 조상우, NC 팬들이라면 나성범을 연상하실지도 모를 풍채인데, 고교 때부터 성적도 괜찮았지만 애가 멘탈 괜찮다는 평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고교 때 주위의 평가 좋은 거야 프로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