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vil Abyss Of The V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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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핑거스미스> : 조금 더 (스포일링 주의!!!)
와 원작 (스포일링 주의!!) 스포일링 주의!!! 이 포스팅은 와 의 스포일링을 포함합니다. 와 는 여러 모로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원작의 구도나 대사를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의외로 다른 점이 많아요. 캐릭터의 차이가 특히 두드러지고요. 일단 원작에서 모드 릴리와 수전 트린더는 둘 다 17세 소녀예요. 둘 다 어린 소녀 이미지고, 예쁘장하지만 히데코나 숙희처럼 엄청나게 예쁜 캐릭터는 아니예요. 하지만 히데코는 어른 아가씨고, 숙희는 어린 하녀죠. 좀 더 주종관계가 확실한 느낌이예요. 코우즈키는 선이 굵은 악역이고 확실한 변태인데, 크리스토퍼 릴리는 아주 가늘고 신경질적인

<아가씨>와 원작 <핑거스미스> (스포일링 주의!!)
의 원작 가 과연 어떨지 궁금했는데, 마침 전자책이 나와있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각색을 정말 잘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스포일링 주의!!! 와 의 스포일링이 있습니다] 핑거스미스의 캐릭터와 아가씨의 캐릭터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아요. 히데코=모드 릴리숙희=수전 트린더후지와라 백작=젠틀맨코우즈키=크리스토퍼 릴리보영당=랜트 스트리트보영당주=석스비 부인끝단이=데인티보영당 위조범=존사사키 부인=스타일스 부인준코=아그네스 에서는, 원작의 3부를 대폭 축소하고 석스비 부인 캐릭터를 삭제했어요. 랜트 스트리트도 삭제한 것에 가깝고요. 원작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최후에 수전과 모드가 재회

승자는 벤제마
리버풀 전반엔 잘하더니 후반엔 다른 팀이 되냐...-_- 콜로 투레 빼고 멀쩡한 선수가 없음. 특히 모레노와 쿠티뉴는 정말 답이 없다;;; 후반에 실점하자마자 단체로 멘붕하더니 수비, 미들 다 무너지고 공격 전혀 안 되고.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다 하고 생각해보니 이거 맨유...-_-;;;;;; 콜로 투레 혼자 다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모레노와 쿠티뉴는 대체자원도 없고, 스터리지는 전반에 방전됐는지 후반엔 멤피스 모드-_- 심판 판정 가지고 말이 좀 많을 것 같긴 한데 후반에 일방적으로 당해서 별 의미는 없을 듯;;;;;;

나의 소녀시대 - 어린 시절에 바치는 찬가
[스포일링 주의]예고편을 보고 꽂혔던 를 관람했습니다:) 대만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건 처음이네요. 대만이 일본과 관계가 깊어서 그런지 영화가 굉장히 일본영화스러운데, 일본영화 특유의 아기자기함+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출이 그대로 드러나요. 물론 이건 취향 탓이지만요. 막상 는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현재(2015년)에서 바로 고3 시절로 회상해서 시작하는데, 90년대의 향수를 아주 잘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같은 느낌...? 이때 고등학생이었던 여성이라면 정말 엄청나게 공감할 듯해요. 아트하우스 상영작품인데도 관객이 많았고 여성 관객이 많았는데, 학창시절을 다룬 작품이라 그런지 반응이 굉장히 뜨겁더라고요. 린전신과

곡성 - 골룸이 육회먹는 영화
[스포일링 및 쌍욕주의!!!] ...포스터 보고 아니다 싶은 영화는 피했었는데, 평이 하도 좋아서 봤는데 한마디로 낚였습니다-_- 이거 좋게 보신 분들은 이 포스팅 읽지 마세요. 감독의 전작이 추격자, 황해라는 것부터 좀 불안했고 황정민이 출연한다는 것도 좀 불안했어요. 황정민은 연기력은 진짜 좋은데 시나리오 보는 눈이 없다 싶었는데 이번에 확인사살을 해주는군요-_-;;;;;; 오늘 와 을 연달아서 봤는데, 상당한 수작인 뒤에 이 영화를 바로 봐서 더 기분나쁜 듯하네요-_-;;;;;; 일단 한마디로... X발 이걸 영화랍시고 만들었냐? 떡밥을 좀 뿌려넣고 거기서 끝입니다. J.J. 에이브람스의 장점을 다 뺀 후 깐느에서 상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