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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1일 소식

2013년 6월 21일 소식

viva la vida|2013년 6월 22일

1. 기막힌 인연 오늘 읽어 본 트위터 소식 중 가장 재미있는 소식이다. 토레스는 2007년 타히티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는데, 당시 그의 가이드가 이번 컨페더레이션스 컵 타히티 팀의 벤치에 있었다는 것이다. 1978년 5월에 태어난 타히티의 에프렌 아르네다 선수는 그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토레스는 그를 기억하고 있었을까? 세상의 인연,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맨체스터 시티의 협상 팀은 금요일에 말라가로 날아갈 것이다. 왜? U-21 유럽축구선수권 MVP 이스코를 잡으러!골닷컴 기사에 의하면 지네디 지단이 "이스코는 충분히 주전급의 선수이며 이번 여름 베르나베우로 와야한다"고 말했음에도 이스코는 레알 마드리드에 갈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는 레

나의 취미 축구

viva la vida|2013년 6월 22일

그래도 아무리 바빠도 한다고 하는 취미가 축구인데, 블로그에 축구 관련 카테고리 하나 없는 게 아쉽다. 앞으로 이 게시판에는 축덕답게 트위터를 통해 받아보는 정보나 이런 저런 재미있는 축구 관련 이야기들을 적어볼까 한다.

물 뿌리기 논란

viva la vida|2013년 5월 27일

페이스북에서 친구가 정인영 아나운서가 물 맞은 사건에 대해서 올려서 이 사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나는 당연히 물 뿌린 선수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했고, 그걸 인터뷰 시간에 했다는 것 자체도 놀랍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 페이스북 포스트의 댓글에는 '문화'니 '조심해서 뿌리면 된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놀랐다. 첫째, 인터뷰는 시청자들이 TV로는 알 수 없는 선수의 감정을 이해하는 주요한 수단이다. 결국은 시청자를 윙해 배정된 시간인데, 그 시간에 물을 뿌려서 9회까지 이어져 온 감정을 쓸어버리고, 시간도 날리고, 이건 인터뷰의 가치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인터뷰는 그냥 심심풀이로 하는 게 아니라 경기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는 것인데, 마치 우리가 영화를 보고나

U-21 유럽축구선수권대회 in Israel

U-21 유럽축구선수권대회 in Israel

viva la vida|2013년 5월 27일

와 이럴수가!!!!!! 이스라엘에서 축구 관람을 하다니.. 게다가 유럽 선수권 대회... 비록 21세 이하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기대된다.어젯밤 데이빗이 페이스북에 한 웹사이트를 포스트했고 나는 별 생각없이 확인을 했는데, 알고보니 이스라엘에서 under21 Uefa championship이 열린다는 것이었다. 금상첨화로 딱 시험이 끝나는 때부터 대회가 시작한다. 시험이 6월 4일에 끝나고 6월 6일까지 끝내야하는 보고서가 하나 있는데, 대회 시작은 5일부터 18일까지. 10일에 출국해야 하는 이유로 결승은 못보지만 ㅜㅜ 그래도 예선이라도 볼 수 있는게 어디야. 게다가 티켓 가격도 비싸지 않다.• Individual gamesCategory 1: ILS 60 per ticket (approx €12)Cat

2012-2013 챔피언스리그 결승, 도르트문트대 뮌헨

viva la vida|2013년 5월 26일

방금 기숙사 내의 펍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도르트문트와 뮌헨의 경기를 보고왔다. 바르샤 팬이지만 그들은 뮌헨에게 처참한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나는 오늘의 응원팀을 찾아야했고, 도르트문트를 응원하기로 했다. 첫째, 그들은 뮌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팀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뮌헨과 붙으면 다 이겼는데, 올해는 아마 2무 1패였나 1무 2패였나 그랬을 것이다. 게다가 그 무승부 경기도 사실상 내용면에서 많이 밀렸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약자를 응원하는 것이 인지상정. 게다가 뮌헨이라는 이름이 주는 분위기에 비해서 도르트문트는 상대적으로 빅팀이라고 볼 수는 없다. 2000년대 이후 오랜시간 유럽 축구의 최정상에서 거리가 멀었던 탓도 있고, 선수들의 네임밸류나 영입과정도 '빅 사이닝'이라기 보다는 '꿀 영입'에